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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을 준비하라
하프타임이란 원래 운동 경기의 작전타임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하프타임이 우리 인생에도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이후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인생에도 인생 후반전을 위한 작전타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그 인생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준비한다면 더욱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홍정길·김동호·이동원·박호근의 [나의 하프타임] 중에서-
인생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인생도 경영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전반부를 잘 마치고 후반부를 잘 준비해서 시작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할 때 어떻게 후반부를 잘 마쳤는지를 중요하게 봅니다. 내 삶의 대한 최고의 예의는 하프타임을 잘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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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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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속에서 |
나를 따르라 하시니(요한복음 21:19) 아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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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풍금 찬양.간증 어와나감독 필리핀선교 인토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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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씀 - 욥 4:12~21 |
12 무슨 말씀이 내게 가만히 임하고 그 가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 13 곧 사람이 깊이 잠들 때쯤 하여 서니라 내가 그 밤의 이상으로 하여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 14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골절이 흔들렸었느니라 15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었느니라 16 그 영이 서는데 그 형상을 분변치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 내가 종용한 중에 목소리를 들으니 이르기를 17 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성결하겠느냐 18 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19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 20 조석 사이에 멸한 바 되며 영원히 망하되 생각하는 자가 없으리라 21 장막줄을 그들에게서 뽑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이 죽나니 지혜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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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바스가 자신이 체험했다는 환상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사건은 매우 신비했고 한 편으로는 몹시 혼란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느니라 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뼜하였느니라>(14-15절). 그리고 <그 때에 내가 조용한 중에 한 목소리를>(16절)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17절). 이것은 엘리바스가 환상 중에 들은 <어떤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보다 더 의롭거나 하나님보다 더 깨끗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의 의로움과 깨끗함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성자도, 그 어떤 도덕 군자도 단지 남보다 상대적으로 더 의롭거나 깨끗할 뿐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로움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1-12).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물론 욥도 자신이 지금 하나님 만큼이나 의롭고 깨끗하다는 주장은 아님에도 욥을 몰아붙이는 엘리바스의 논조는 매우 일방적이고 극단 합니다.
그의 천사라도 <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18절). 하나님이 보실 때는 천사들조차도 비천한 피조물일 뿐입니다. 천사들은 영적 존재로 인간보다야 더 영광스런 피조물이지만 그럼에도 타락한 천사들에서 보듯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존재들이기에 하나님이 미련하게 여기신다는 뜻인데, 하물며 <흙 집>(19절)에서 사는 인간들이겠습니까? <흙 집>이란 곧 사람의 육신을 말합니다. 인간은 그야말로 흙으로 빚어진 보잘 것 없는 존재일 뿐입니다. 그래서 사자같이 포효하며 덮치는 급성질환 뿐 아니라 <하루살이>(19절) 같이 미약한 것이 서서히 무너뜨리는 만성병에도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참 허무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천사들조차도 신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어찌 허약한 사람의 섬김을 기대하시겠습니까? 잊지 마십시오. 인간의 육신은 백향목이나 상아로 지은 집이 아니라 끊임없이 돌보고 수리하지 않으면 곧 폐가가 되고 말 흙 집입니다. 따라서 늘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살 일입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고후 5:1).
영원히 사라지되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영원히 사라지되 기억하는 자가 없으리라>(20절). 사람은 누구나 날마다 조금씩 죽어가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그 생명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마는 게 인생입니다. 또한 사람은 죽음과 함께 그의 모든 것도 사라집니다. 아름다움, 힘, 부귀영화 …. <지혜가 없이 죽는다>(21절)는 말은 지혜조차도 인생의 숙명인 죽음을 면케해 주지는 못한다는 뜻이요, 아무리 지혜가 많은 사람이라도 죽으면 더 이상 그 지혜도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악을 하나님께 다 아뢰고 영원한 멸망을 피하라는 게 엘리바스 담론의 요지입니다. 실은 욥의 의로움을 확인해 보라는게 하나님의 시험이었음에도 그 사정을 알 길 없는 엘리바스로서는 그 주장이 갈수록 더 강고해져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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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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