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자기 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늘 웃는 사람이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놀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늘 일하는 사람이며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지은 실수보다 남이 지은 실수를 더 너그러이 보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흘리고 있는 눈물보다 남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먼저 닦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조금 더 가진 것을 자신보다 조금 부족한 이들과 기꺼이 나누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지고 가는 짐도 무겁지만 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 이의 짐을 함께 들어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가야할 길도 바쁘지만 자신보다 먼저 그 길을 가야하는 이를 위해 길을 내어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각박하다 탓하기 전에... 이미 거친 세상의 거름이 되고 계신 당신, 그 웃음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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