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鶴山 徐 仁 2011. 2. 20. 19:22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마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출처 : 은혜(恩惠) grace upon grace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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