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1월14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1. 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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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선으로 분별하라


우리는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의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판단과 달리
분별이란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자신이 판단과 분별의 모호한 경계에 있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이 판단하는 대상을 위해
주님 앞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중보하며
나아가기를 원하는지 돌아보면 된다.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 중에서-

사랑 없는 충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심령과
그를 바라보는 그리스도의 뜨거운 눈물이 담긴 말은
그의 마음을 움직여 놀라운 변화를 가져옵니다.
수많은 만남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분노와 성냄을 가져오는 관계가 있다면
먼저 그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난 후 그에게 다가가 진실한 마음을 전하십시오.
우리가 미워하는 누군가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스스로의 판단을 넘어
주 안에 참된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느려도 괜찮다.
느려도 괜찮다. 향할 곳을 안다면…
넘어져도 괜찮다. 일어날 수 있다면…
울어도 괜찮다. 회개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의 주인이 내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
모든 것의 이유가
모든 것의 목적이
그분을 향한 것임을 기억하기만 한다면…

느려도 괜찮다.
동행하고 있다면…

He is good~ all the time.
All the time~ He is good.
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광야에서 - 시편 114:1~8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우리는 또 한 해의 여정에 나섰습니다.
올해도 척박하고 삭막하고 위험천만한 저 광야 길을 걸어야 합니다.
여기는 본향이 아니고 가나안을 향해 끊임없이 유랑해야하는 타향이며,
우리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처럼 다 나그네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지금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1절) 입었던 은혜같은 하나님의 긍휼이 절대적입니다.
우리만으로는, 알량한 내 힘만으로는 결코 살아남지 못합니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주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바다가 도망하고, 요단이 물러가고
<바다가 도망하고, 요단이 물러갔으니>(3절).
홍해를 건너는 장면과 요단을 건넌 사건을 극적으로, 수사학적으로 묘사한 대목입니다.
도망가는 홍해의 검붉은 물결 앞에서 느꼈을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통쾌한 해방감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습니다. 뉘 앞이라고, 뉘 명령이라고 모세가 내 뻗은 지팡이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요단도 마찬가집니다. 도망치듯 거꾸로 흘렀습니다. 그래서 <물러갔다>고 합니다.
2011년 새해에도 우리 앞에는 홍해가 있고, 요단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그 옛날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상기하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눈앞에서도 분명 바닷길이 열리고 성난 강물이 역류하는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담대하십시오. 우리 앞에 가로 놓인 바다와 강물은 <도망하고> <물러가라>고 거기에 있습니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5절).

산들이 숫양 같이, 작은 산들이 어린양 같이
<산들이 숫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이 어린양들 같이 뛰었도다>(4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여정은 요단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언덕과 바위산들을 넘고 통과해야 하는 몹시 험한 길이었습니다.
정말 구름기둥, 불기둥의 가이드가 없었던들 결코 쉽지 않았을 고되고 힘든 행군이었습니다.
<산들이 뛰놀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 둘 크고 작은 산들이 정복되는 모습에서 느낀 쾌감을 고백한 표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행보에는 언제나 바다와 강뿐 아니라 언덕과 산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십시오. 올해도 하나님이 <뛰노는 양>처럼 가뿐히 언덕을 넘게 하시고, 또 끈기있게 크고 작은 산들을 정복하게 하실 겁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시원케 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하시며 어느 해 보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정이 되도록 도우실 겁니다.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6절).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차돌을 쳐서 샘물이 되게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8절).
반석이 연못이 되어 사막의 오아시스가 되고, 돌중에서도 가장 단단하다는 차돌에서 샘물이 솟아나게 하신 하나님, 그래서 시인은 <땅이여 너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7절) 그럽니다.
그 40년간의 세월, 이런 하나님의 권능이 없었던들 어떻게 광야 생활이 가능했겠습니까?
만나와 메추라기를 비처럼 내리시지 않고, 옷이 헤어지지 않게, 발이 부르트지 않게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 황량한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겠습니까?
올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사 해갈하게 하시고, 차돌에서 샘이 솟게하사 기갈을 면케하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함께 하심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확신하십시오.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또 한 해의 여정에 임하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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