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만화가가 자신의 그림을 들고 여러 신문사를 찾아다니며 연재를 부탁했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그림을 인정해주지 않았다. 한 신문사의 기자는 그의 그림을 보고 독설을 퍼부었다. “당신은 그림에 재능이 없어요. 이런 이상한 그림을 인정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러나 만화가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만화가는 교회의 홍보물에 그림을 그리며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는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쥐가 우글거리는 창고에서 그림을 그렸다. 그는 창고에 사는 커다란 생쥐 한 마리와 친해졌다. 그 생쥐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 그는 귀여운 생쥐 캐릭터를 그렸다. 그런데 이것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만화가는 일약 거부가 됐다. 이 사람이 미국 만화영화의 개척자 월트 디즈니다. 그리고 생쥐 그림이 바로 그 유명한 ‘미키마우스’다.
꿈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빛을 본다. 다만 그 시기가 좀 이르거나 늦을 뿐이다.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미국 자동차산업의 대부라 불리는 찰스 키터링은 나이가 80세가 넘어서도 새로운 기계를 발명하는데 열심이었습니다. 그가 여든세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때 “이제는 연구를 중단하고 좀 쉬시라”는 아들의 이야기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만 생각하는 사람은 흉하게 늙는다. 나는 항상 미래를 바라본다”
소망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금방 늙고 맙니다. 그리고 남게 되는 것은 죽음입니다. 미래를 향한 소망, 그것이 오늘도 우리를 살아있게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