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거미?…희귀 불가사리, 132년 만에 발견
▲ 일본 메이지시대 도쿄 만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됐던
희귀한 거미불가사리가 132년 만에 현지
미야기현 남부 산리쿠 쵸(마을)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1일 현지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산리쿠 쵸 자연환경활용센터의
동물학자 카와세 오사무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4월 희귀 거미불가사리를 채취해 9
월 일본 동물학회에 발표했다.
카와세 연구원은 “이 마을의 시즈가와 만에서
수심 12~14m의 해저에 있던 길이 수십cm 되는
28 마리의 거미불가사리를 채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거미 불가사리는 오오모리패총(도쿄)을 발굴한
미국인 동물학자 에드워드 모스가 1878년
첫 발견한 이후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학명은 ‘안휘우라 마루티스피나’다.
사진=요미우리 온라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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