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심으로

鶴山 徐 仁 2010. 10. 6. 11:03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심으로


하나님의 맹렬한 사랑은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다.
그 사랑은 확실하다.
그리고 늘 다정하다.

-브래넌 매닝의 ‘하나님의 맹렬한 사랑’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사람에겐
어떠한 고난도 그 사람의 삶을 흔들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심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으신 주의 사랑이
매일 그의 걸음을 인도함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도, 아니 한 치 앞도 알지 못하는
인생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주가 당신과 늘 함께 하시며 그의 사랑은 변함이 없음을.
주의 사랑을 확신함으로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기대어 의지함으로..
혼자서는..
온전히 살아갈 수 없는데..

기대어 의지함으로..
하늘을 보며 살아갑니다.

참 고맙습니다,

나를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나의 힘이 되어주시고..
나의 반석이 되어주시고..
나의 의지할 자가 되어주셔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18:1)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2010년 10월 6일 - 요한1서 4:1-6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5.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그리스도인은 인간에게 영이 있는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인간은 보이는 육체만이 아니라, 사고하고 생각하는 정신만이 아니라, 영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인간에게 영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기 때문에 인간은 영으로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영, 성령만이 아니라, 세상에는 악한 영이 있다고 말합니다.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영과 악한 영을 구분하는 기준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이 왜 하나님의 영과 악한 영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을 믿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구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친히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것은 헬라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거룩한 영이 썩을 육체와 연합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육신으로 오셨습니다. 이것은 역설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의 증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이 역설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자신을 십자가에 죽이기로 결정하신 분입니다. 그 사랑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며, 오늘 그 사랑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자리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에게 복음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 사랑을 믿음으로 고백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이 주시는 그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사람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를 체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적용]
1.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데, 나를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오늘 그것을 믿음으로 무너뜨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2. 오늘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사모합니까? 구체적으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위해서 기도합시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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