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남해의 독일마을

鶴山 徐 仁 2010. 1. 26. 21:28

남해의 또 하나의 명소는 독일마을입니다. 1960년대, 어려운 시절에 남자 광부와 여자 간호사들이 멀리 서독으로 돈벌이 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노후를 고국에서 정착키 위해 2001년에 삼동면 동천마을 문화 예술촌 안에 30,0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마을입니다.

남해군에서도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건축물은 현지의 독일교포가 설계를 하고 건축자재도 모두 독일에서 수입해서 건축하고 있답니다.

멀리 두개의 등대가 있는 보이는 곳이 물건 항이고 천연기념물 150호인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이 항구 주변을 감싸고 있습니다.(사진9번 10번 참조)

한예슬과 오지호 출연의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한예슬이 독특한 목소리로 ‘꼬라지 하고는’ 이라는 유명한 대사를 남겼지요.2009.2.17촬영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鶴山 ;

나라가 가난하여 살기위해 외국에 삼짓돈을 빌리려 하였지만, 여의치 않은 가운데,

그나마 독일정부가 당시에 독일에서 기피직종에 속했던 깊은 지하갱에서 석탄을 캐기위한 광부와 간호 가운데서도 독일 간호사들이 기피하는 부문의 인력을 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주는 대신에 일종의 채권국에 볼모형식으로 이국땅 독일로 건너가 온갖 고초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독일 국민들에게 아주 근면하고, 성실한 인상을 심어준 그들이 일선에서 은퇴한 후에 노후를 고국땅에서 보내고자 귀국하여, 정착한 남해의 독일마을 주민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