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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페라

<스크랩> 헨델 : 오페라 《세르세》중 "라르고 (Ombra mai fu)"

鶴山 徐 仁 2009. 12. 29. 10:52

        Serse (Xerxes), opera, HWV 40 Ombra mai fù

         헨델 : 오페라 《세르세》중 "라르고 (Ombra mai fu)"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는 헨델의 오페라 'Serse(세르세)'중에 나오는 아리아로 'Largo(라르고)'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나, 성악 연주 시에는 "Ombra mai fu", 기악편곡에서는 ‘헨델의 Largo‘라고 부른다. 'Serse(세르세)'는 영어로 'Xerxes(크세르크세스)'라고 쓴다.

오페라 제1막이 시작되자마자 플라타너스 그늘에서 쉬고 있던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Xerxes)가 부르는 이 아리아는 "너만큼 정답고 달콤한 그늘을 드리운 나무는 없도다" 라고 감탄하는 내용의 가사로 되어 있는데, 남쪽 나라의 더위와 노곤함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이 노래의 선율이 뒤에 헨델의 '라르고(Largo)'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에 그 가사를 제외하고 기악곡 형태로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되면서부터이다

 

 Ombra mai fu(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Fuom Opera "Serse", Geog Friedrich Handel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 ave piu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caraeda mabile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ele

Soave piu Soave piu.

 

저 푸른 숲이 서늘해 나의 영혼 쉬겠네

항상 편히 쉬겠네 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그 어머니 같은 저 푸른 숲 그늘에

편히 쉬겠네 어느 때든지

포근하게 무성한 숲 그늘

이 숨결과 넋은 고이 쉰다

깊고 깊은 저 숲 그늘

그는 내 생명 내 고요히

저기 저 푸른 숲 그늘에

물어서 쫓아온 이몸과 마음은

즐겁도다 즐겁도다

 

 

             

            Serse 'Ombra mai fu '

            Bar.Bryn Terfel / Dmitri Hvorostovsky

            Ten.Mario del Monaco /Jose Carreras
 

 

 

                   Andreas Scholl
              

                Renee Fle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