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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레일투어서비스가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맞아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눈꽃 순환열차를 비롯한 3색 해돋이(정동진, 간절곶, 해운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겨울눈꽃열차의 대표적인 환상선 눈꽃 열차와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의 신년 해돋이 열차, 강원도의 명물인 바다열차 등이 당일 또는 무박2일 코스로 운영된다. 12월 24일~25일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정동진 해돋이를 감상한 후 바다열차, 레일바이크 테마열차, 태박산 테마열차, 대관령 테마열차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만 9000원~9만 4000원까지다.(요금 어른기준) 12월 31일 운영되는 신년해돋이 상품은 정동진해돋이와 단양눈꽃 기차여행, 울산 간절곶 해맞이 기차여행, 신년 해운대 해맞이 축제 기차여행 등 3가지 패키지 구성됐으며, 신년 카운트 다운과 소원빌기 등의 이벤트가 열차 내에서 진행된다. (요금 어른기준 8만 9천원) 또한 태백 눈꽃 축제기간인 1월 22일~31일까지는 강원도의 순수한 자연 속에서 태백산 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영된다. (요금 어른기준 3만 9천원) 박선지 sunsia@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X-MAS, 연말 ‘열차타고 떠나는 해돋이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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