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께 드립니다

鶴山 徐 仁 2009. 9. 25. 08:58



하나님께 드립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하나님의 손을 붙들 수 있을 때까지
아이의 손을 붙드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말에 좀더 덧붙이자면
아이가 십대 초반이 되었을 때
부모는 아이의 손을 붙들고 있으면서
아이가 다른 한 손으로
하나님을 붙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릭 오스본의 ‘마리아와 요셉의 자녀양육’ 중에서-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지 못할 때
우리는 자신의 욕심을 자녀에게 투영하게 됩니다.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
세상이 말하는 성공에 자녀를 내어주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알고 그 사랑을 체험할 기회를
부모가 빼앗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녀의 가능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 자녀의 걸음을 인도하시도록
주님께 자녀의 내일을 내려놓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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