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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용기를 가르치라
“그러면 하나님께 혼난다”라는 식의 지도는 옳지 않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에는 공의가 포함되지만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이나 사랑은 우리를 두려움과 위험에서 구원해주신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사자굴 속에서, 불타는 풀무 속에서 다니엘과 그 친구들을 구하신 하나님을 아이의 의식 속에 내면화해야 하며, 크리스천의 참다운 용기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믿음으로부터 옴을 가르쳐야 한다.
-오인숙 교수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와 타협하지 않고 선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는 순전한 믿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신앙의 선배들, 그들의 이야기를 자녀에게 들려주며 그것이 마치 옛날이야기인 듯 전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 속의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와, 그리고 우리의 자녀와 함께하심을 체험하고 그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이야말로 어둠을 이기는 가장 큰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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