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몸이 가는 길 과 마음이 가는 길

鶴山 徐 仁 2009. 6. 20. 16:38




      몸이 가는 길 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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