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무소유의 삶

鶴山 徐 仁 2009. 4. 21. 11:38




무소유의 삶


- 좋은 글 중에서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 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 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이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만족할 줄 모루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상태에서
만족 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것이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언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 있는
개개인이 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봉지 않든.
혈안이든 혈안이 아니든.
관계 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 이루어진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