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함께하심

鶴山 徐 仁 2009. 3. 1. 09:18



함께하심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던 그때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성장의 시기였다.
어떤 면에서는 그 전보다
하나님을 더욱 진지하게 따랐기 때문이다.
나는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나의 권리나 자격이 아닌
선물로 인식하게 되었다.

-필립 얀시의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 중에서-

오랫동안 세상 가운데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회복할 수 없을 만큼 깨지고 아픈 후에야
다시 아버지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철저한 고독과 외로움 속에
당신의 소중함을, 그 따뜻했던 사랑을 알았습니다.
두 번, 세 번, 아니 셀 수 없을 만큼
당신 곁을 떠나고 다시 돌아오길 반복했던
어리석은 나의 영혼을
주님은 외면치 않으셨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고 더 단단해지듯
이제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
주님 곁에 서 있겠습니다.
그저 당신이 함께하신다는 그 사실만으로
이전보다 더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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