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나님께로 깊이

鶴山 徐 仁 2009. 1. 28. 17:47



하나님께로 깊이


우리는 흔들리면서
하나님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시냇가에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강준민 목사의
‘마른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중에서-

강한 바람에 흔들릴 지라도
결코 꺽이지 않고 뿌리를 내리는 나무처럼
삶의 세찬 비바람 속,
하나님께로 깊이 나아갑니다.
의심과 원망을 내려놓고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작은 새싹과 같았던 여린 믿음.
이슬비에도 몸이 젖을까 움츠러들었던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벗어나
이제 하나님께로 깊이
주님의 참된 제자로 뿌리내리려 합니다.
당신이 곧 길이요, 진리요,
그리고 나의 생명임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깊은 사랑 안에서
나는 굳건한 의의 나무로
어둔 세상 속, 희망을 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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