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에 있는 문화재들은 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라고 합니다.
교토의 문화재가 이렇게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것은
2차대전 때 미군이 교토만큼은 폭격해선 안되다면서
이곳을 폭격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慶州에 비견되는 일본의 천년수도입니다.
교토부는 일본의 섬인 혼슈의 중앙에 위치하며 남쪽에
오사카와 나라현이 있답니다.
인구는 약 260만명이며 약 4,600K㎡의 면적으로
제주도의 2.5배 크기랍니다.
교토부의 중심도시인 京都市는
약 1,200년 전에 일본의 수도로 정해져서
19세기 후반까지 천년동안 일본의
수도로 번영해 왔습니다.
17곳이나 되는 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역사의 중심,
마음의 고향으로 대표되는 곳입니다.
2차대전중에 미군도 이곳 교토만큼은 폭격을 자제하여
고색창연한 천년의 문화유적들이 고스란히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답니다.
참고: 구주의 벳푸(別府)도 종전후 휴양지로 하기위하여
폭격대상에서 제외 더우기 일본문화의 원형인
한국의 고대 목조건물들이 부석사 무량수전을 제외하고
황룡사 9층대탑, 미륵사지 가람등 거게가 전란의 피해로
흔적마저 희미해졌지만..
교토에서 만큼은 오히려 고대 한국목조건축술의
진수를 엿볼 수 있지요...
실제 한반도의 우수한 도목수들이 도일하여 그들의 창조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맘껏 뽐내었다는 기록이 숱하게 전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돌과 나무, 모래 그리고 흐르는 물의 조화와 배치의 아름다움을 어느 곳에서도 느끼는 도시입니다.
은각사 오르는 소박하기만한 길
간소하면서도 그윽한 정취가 느껴지는 은각사
은각사 누각 뒷편 사진입니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입니다.히가시야마(東山) 산의
인왕문, 삼층탑, 아미타당, 본당건물이 빼어난 건축미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지요...
다음은 니죠죠(二條城). 토요토미히데요시의 잔당을 제거한
후 에도막부를 세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세기 후반
니노마루고텐은 일본의 국보이며 정원이 무척 아름답다.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지온인 일본 정토종의 총본산으로 경내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아시아 중동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세의 애굽탈출을 따라』<2000년>KBS『세상은 넓다』 (0) | 2009.01.23 |
---|---|
『터키에 남겨진 기독교 흔적을 따라서』<2001년> KBS 『세상은 넓다』 (0) | 2009.01.23 |
全 中國觀光 (0) | 2009.01.18 |
베트남 하롱베이 Ha Long Bay (0) | 2009.01.18 |
<스크랩> 중국 여강여행-동파만신원 (0) | 2009.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