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모하는 마음

鶴山 徐 仁 2008. 12. 23. 13:18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새벽기도는
첫 시간은 주님과의 만남에
바치겠다는 결단입니다.
그것은 매일 아침 하나님의 제단에
자신의 음성과
마음의 첫 열매를 바치는 것이며
그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고 싶다는 몸부림입니다.
-김남준 목사의 ‘새벽기도’ 중에서-

주님, 얼마나 더 가야
아버지께로부터 얼마나 더 멀리 떠나야
강팍한 마음을 버리고
당신의 은혜 가운데 머물 수 있습니까?
산적해있는 삶의 문제 가운데 서 있어도
나는 헛된 것만을 구하며
세상 가운데 방황하고 있습니다.
주님,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가슴에선 수 없이 외치고 또 외치는데
세상에 물든 육신이 당신을 향한 사모함을 비웃고
어둠의 올무로 나를 옮아 맵니다.

주님, 이제 사모하는 마음을 견디지 못해
더 이상 주님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해
당신께로 나아가오니 받아주시고
오늘 나를 사로잡는 어둠을
새벽을 깨우는 빛으로 밝혀주소서.
잠 못 이루며 뒤척이는 연약한 영혼의
간절한 사모함을 주님, 안아 주소서.
새벽어둠 속에서 밝은 아침을 기다리며
부르짖는 영혼을 주님은 아십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Christmas Images  (0) 2008.12.24
[스크랩] Merry Christmas  (0) 2008.12.24
사역의 우선순위  (0) 2008.12.22
슬픈 성탄절  (0) 2008.12.20
세상을 향한 메시지  (0)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