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鶴山 徐 仁 2008. 5. 4. 15:31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우리들 크리스천들이 믿는 하나님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지니신 하나님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그 이름으로 부르신 하나님이다.
구약성경 출애굽기 33장 17절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하셨다. 그리고 이사야서 45장 3절에서는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를 다스리시면서 동시에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 점에서는 마찬가지셨다. 그는 군중 속에서 사셨고, 군중들과 호흡을 함께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결같이 그들 군중속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신의 전부를 주시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천하보다 귀하다 이르시면서 그 말을 실천하시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셨다.

우리는 예수님한테서 이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 훌륭한 목사, 훌륭한 의사, 훌륭한 일꾼은 군중 속에 파묻혀 버려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을 그 고유한 인격으로 대하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과 주목과 사랑을 기울이는 사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