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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 직감
나는 곤경에 부닥칠수록 강해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났던 이유는 어린 시절 남이 시키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항상 내 몸을 챙기고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나는 통증이 있어도 연습을 했지만, 참아도 되는 통증과 그렇지 않은 통증의 차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본능적인 직감을 따랐고, 그 직감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의《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중에서 -
* 직감도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미풍에 실린 바람결에서도 태풍을 감지하는 오랜 농부처럼 들판에 흘린 땀이 많아야, 자신의 직감을 신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통증을 참고 계속 연습해도 되는지, 아니면 당장 멈춰야 하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 할 때 멈추거나, 멈춰야 할 때 계속하면 금메달을 걸지 못합니다. |
자기 이미지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으면 된다.
- 클로드 브리스톨의《신념의 마력》 중에서 -
* 밑그림이 좋아야 진짜 그림도 좋아집니다. 자기 머릿속에 '훌륭한 사람'으로 그려놓은 것과 그냥저냥 대충 그려놓은 것과는 훗날의 차이가 큽니다. 자기 이미지를 늘 멋있게, 아름답게, 당당하게 그리세요. 오늘의 모습보다 내일 더 좋은 모습을 그리며 새 날을 맞으면 하루가 늘 새롭습니다. |
좋은 추억이 많은 아이
좋은 추억, 특히 어린 시절 가족 간의 아름다운 추억만큼 귀하고 강력하며 아이의 앞날에 유익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간직한 아름답고 신성한 추억만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의《카라마조프의 형제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다시 글로, 그림으로, 음악으로 되고, 종국에는 그 아이의 삶이 됩니다. 꿈이 없고 정서가 메마른 것은 가슴에 품은 추억과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가정 교육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최고의 사랑은 그 추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
용서의 유익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회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 우리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주기도 합니다. 그 상처가 때론 원망과 분노를 가져오고, 원한이 쌓여 마음을 닫게 만들고, 또 그 때문에 늘 괴로워 하게 되지요. 그것은 오히려 나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미움과 원망이 있다면 용서라는 마음으로 놓아주고 파란 하늘을 보며 크게 웃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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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사이
어느 가정에도 좋은 일과 궂은 일, 견디기 힘든 순간 그리고 난처한 사건들이 있게 마련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만큼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도 없다. 그러나 이 관계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의《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중에서 -
* 부모와 자녀 사이... 참으로 어려운 관계입니다. 정답도 해답도 지름길도 없습니다. 늘 고심하고 잘 다지면서 가야 하는 운명의 관계입니다.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 부모에게 자랑스런 자녀! 행복의 최우선 조건입니다. 그래야 어려울수록 견줄 수 없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자유로워지는 연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스스로 만들어놓은 감옥의 문을 열고 당당히 걸어나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 영혼 속에 이미 존재하는 열쇠를 활용할 시점이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문을 열어라. 매일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하라.
- 데이비드 사이먼의《다짐》 중에서 -
*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면, 그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유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늘 머릿속을 맴돌고 있으니까요. 몸이 아파도 자유가 없습니다. 마음은 원해도 몸이 안 따라 주니까요.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 두고 한 가지씩 착착 덜어내는 훈련이 몸에 배어 있을 때 자유도 얻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최고가 된다는 것
최고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을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변 모든 사람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도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내리막이라고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나는 다시 정상에 섰고, 거기서 내려오느냐는 자발적인 선택과 결단의 문제일 뿐입니다.
- 나디아 코마네치의《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중에서 -
* 축구선수 박지성은 경기장에 설 때마다 "나는 최고야"라고 되뇐다고 합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의 채찍질을 하는 것이겠지요. 어느 분야든 최고의 자리는 땀과 눈물과 고통이 따르지만 도전해 볼 만한 일입니다. 한 번 정상에 올라본 사람이라야 또 다른 정상을 꿈꾸게 됩니다. 자신을 믿고 '지금' 보다 한 걸음 더 내딛는 것, 거기서부터 최고의 자리는 시작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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