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활기찬 노년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14가지 건강습관

鶴山 徐 仁 2007. 8. 19. 09:48
1_역기와 아령을 이용한 운동 기구
2_걷기
3_금연
4_다양한 영양분 섭취
5_비타민 보충
 
6_저지방 식단
7_적당한 수면
8_꾸준한 두뇌자극
9_음악감상,
 
10_신앙생활
11_봉사활동
12_애완동물 키우기
13_긍정적인 사고
14_원만한 사회생활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젊은 시절부터 미리미리 챙기는 건강비결,
활기찬 노년을 위한 생활 속 건강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김돈균 명예교수가
'노화와 산업보건'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에서,
 
외국 의학자들의 연구결과와 각종 문헌을 인용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14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노년기에도 꾸준히 건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혈당에 주의해야 하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의 양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_역기와 아령을 이용한 운동 기구
 
운동을 통해 근력과 골밀도를 강화시킨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5060대 폐경기 여성들이
 
일주일에 2번씩 일 년 동안 역기와 아령 운동을 한 결과
골밀도가 높아지고 체력이 30대 후반 수준으로 좋아졌다.
 
 
2_걷기
 
캐나다의 운동노화센터에서는
꾸준한 걷기 운동을 강조한다.
 
이 운동센터는 일주일에 3, 30분씩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생리학적 나이를 약 10년 정도 되돌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3_금연
 
건강과 관련된 영원한 화두는 역시 금연.
영국의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따르면
 
30세 이전에 담배를 끊을 경우
비흡연자와 평균수명이 비슷하다고 한다.
 
50세에 끊는다고 하더라도
15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흡연자보다 50% 낮아진다고.
 
 
4_다양한 영양분 섭취
 
다양한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섭취한다.
진녹색 야채나 고구마, 요구르트, , 한류성 어류에 이르기까지
 
주위 곳곳에 숨어 있는 영양분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5_비타민 보충
 
미네랄이 첨가된 종합비타민은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칼슘과 골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면역반응을 촉진하고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줄이는
비타민E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6_저지방 식단
 
저지방 식단은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학습능력과 기억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캐롤 그린우드 박사의 실험결과,
 
지방이 많은 먹이를 먹은 쥐는
학습능력과 기억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7_적당한 수면
 
7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확보한다.
미국인 100만 명을 대상으로 6년간 조사한 결과,
 
하루 8시간 자는 사람과 4시간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각각 13%, 17% 높게 나타났다.
 
 
8_꾸준한 두뇌자극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다소 어려운 책을 읽는 등,
지속적으로 정신 활동을 자극하면
 
노년이 되어서도
기민한 정신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다.
 
 
9_음악감상,
 
악기연주 악기를 연주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꾸준히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10_신앙생활
 
자신의 종교를 갖고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약 7년 정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11_봉사활동
 
사회노인병학자인 니나 채펄 박사는,
노년기에 사회봉사 등으로
 
타인들에게 도움 주는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2_애완동물 키우기
 
미국노인병학회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한 기분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3_긍정적인 사고
 
미국 뉴잉글랜드 지방에서 10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수 노인들의 공통점은
 
어려운 일에 마음을 쏟지 않고
평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14_원만한 사회생활
 
토마스 글레스 교수가 사회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65세 이상 남녀 3,000명을 1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사회활동 참여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을 떨어뜨리기 위한 치료 못지않게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조선 이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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