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여우와 두루미>의 우화가 있습니다. 두루미를 초청한 여우는 접시에 음식을 내놓았지만 두루미는 그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두루미는 여우를 초청해 호리병에 먹을 담아 여우에게 내어 놓았습니다. 결국 여우도 골탕을 먹고 말았습니다. 이 우화의 교훈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으면 자신도 배려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겉으로 드러난 교훈일 뿐입니다. 속으로 감춰진 교훈은 여우가 의도성 없이 두루미를 대접했지만 불쾌감을 갖은 데서 시작합니다. 두루미와 여우는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한 데서 시작된 것입니다. 차이라는 것은 다만 서로 다른 것이고 차별이란 힘이 센 사람이나 이익을 노리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상대에게 힘을 행사하고 자기 마음대로 유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우와 두루미>에서는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해서 오해가 생기고 그래서 복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복수를 칼날은 양쪽으로 나 있어 상대방에게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다치게 됩니다.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하면 자신도 다치게 합니다. 그러므로 차이와 차별을 구별하는 것은 결국 타인의 배려 차원이 아니라 자신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결국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면 그 결과의 화는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정말 행복하게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해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
'精神修養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조나주 시에라비스타에서 (0) | 2007.05.31 |
---|---|
모리 슈워츠 교수의 마지막 메세지 (0) | 2007.05.31 |
세상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0) | 2007.05.29 |
[스크랩] ♡ 마음의 평화 ♡ (0) | 2007.05.29 |
[스크랩]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길지만 꼭 읽어보세요. (0) | 2007.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