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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여배우 로렌 "나폴리, 세리에A 오르면 스트립쇼"

鶴山 徐 仁 2007. 5. 17. 21:47

 

  • 연합뉴스
    입력 : 2007.05.16 09:24 / 수정 : 2007.05.16 09:38
    • ▲ 여배우 소피아 로렌
    • 1950∼1960년대 인기 여배우 소피아 로렌(72)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나폴리가 세리에A(1부)로 승격하면 스트립쇼를 벌이겠다고 공언했다.

      16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나폴리의 열렬한 팬인 로렌은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가제타 델로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폴리가 세리에A로 올라가면 스트립쇼를 하겠다. 나폴리는 승격할만한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22개 팀이 경쟁하는 2006-2007 세리에B에서 나폴리는 현재 5경기를 남겨 놓았는데 18승14무5패 승점 68로 유벤투스(승점 79), 제노바(승점 70)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유벤투스를 추격하기는 힘들겠지만 제노바를 따라잡아 2위에 오르면 세리에A로 직행한다.

      한편 로렌은 지난해 세미누드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일흔살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관능미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