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아름다운 이유는 밤새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기 때문이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긴 여행을 했기 때문이다.
※ 아래의 지명을 클릭하시면 상세한 소개가 나옵니다.
일몰 명소 추천지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천 강화도 화도면 적석사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해안
충남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
충남 서산 안면도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일출, 일몰)
충남 서산시 부석면 부석사 & 간월암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해돋이 명소
호미곶
강릉 정동진
추암해변
고성 화진포
통일전망대
울산 간절곶
금산 보리암
여수 향일암
해남 땅끝마을
강화 정수사,동막해변
서천 마량포
당진 왜목마을
제주 성산일출봉
◆ 해돋이 산행지 (해당 산명 클릭)
설악산 .
울산바위 .
지리산 .
태백산 .
원주 치악산 .
무주 덕유산 .
노인봉 .
삼척 두타산 .
선자령 .
포항 향로봉 .
금오산 향일암 .
정동진 기마봉 .
정동진 쾌방산 .
칠보산 등운산 .
남해 설흘산 .
강화 마니산 .
강릉 석병산 .
울릉도 성인봉 .
참고 기사
제주의 일출 명소는 남제주군 안덕면 해상의 형제섬을 최고로 친다. 사계 포구에서 1.5㎞ 가량 떨어진 바다에 솟은 2개의 바위섬이다. 두 섬이 형제처럼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고 해서 형제섬이라고 불린다.
형제섬 일출 포인트는 지난 해 구석기 시대 사람의 발자국이 발견된 송악섬 인근 해변이다. 해안을 빙 둘러 목책을 두르고 있어 찾기가 어렵지 않다. 새벽녘 불을 밝히는 어선의 행렬이 사라질 때쯤 형체를 드러내는 태양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 따로 없다.
한참을 솟구칠 때까지 실루엣으로 남아있는 형제섬의 영상이란! 또 동트기 전에 도착하면 한라산 백록담을 뚝 떼어 놓았다는 산방산의 어렴풋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일몰 포인트는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앞바다의 차귀도가 곧잘 추천된다. 송나라때 호종단이라는 사람이 제주도에서 큰 인물이 날 것을 우려, 지맥을 끊고 달아나던 중 한라산의 수호신이 변한 매 한 마리가 배를 가라앉혀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는 전설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제주도 일대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가장 큰 섬이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3개의 섬과 크고 작은 바위섬들로 이뤄져 있다.
차귀도의 일몰은 죽도와 지실이섬, 혹은 지실이섬과 와도 중간으로 사라지는 해를 보는 것이 제 맛이다. 흔히들 고산리 북서쪽에 자리한 사화산 수월봉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에는 보다 북쪽으로 향해야 한다.
풍력 발전기로 유명한 용수리 해안 도로변. 해안 도로에서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는데, 지형을 잘 살펴 주변에서 해가 떨어지는 지점을 여령껏 정해야 한다. 자리를 정했다면 이제 자연이 빚어내는 그림을 감상하는 일만 남았다.
광주.전남 주요 일몰.일출 명승지 소개.
일몰 명소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일몰 명소로 함평읍에서 15분 거리다. 해변을 둘러싼 곰솔 숲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그만이다. 돌머리라는 이름은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붙여진 것으로 돌머리를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다. 주변에 해수찜을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서해안고속도로 →함평IC → 23번국도 → 대덕 삼거리→ 해수욕장)
완도 소세포 해신 세트장
KBS 드라마 `해신'으로 일약 유명해진 곳이다. 세트장은 1만6천여평 부지에 선착장, 선박, 객관, 저잣거리, 군영 막사, 망루 등 42채의 건물이 지어져 있다. 드라마 촬영지 구경도 하고 일몰 구경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광주 → 완도대교 →우회전 후 10km 직진)
영광 백수 해안도로
원불교 영산 성지를 지나 시원하게 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9㎞의 해당화 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중간 중간에 편의시설이 많고 어느 곳에서도 일몰 구경을 할 수 있어 번잡한 곳을 싫어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와 고창을 지난 뒤 영광 법성에서 출발, 백수읍 홍곡리로 나오는 코스와 그 반대 코스가 있다.
일출명소
여수 돌산읍 항일암
역시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 중 한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매년 수만명의 해맞이객들이 찾아 바다에서 솟아 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향일암에 올라 무한히 펼쳐지는 남해를 바라 보며 지친 일상을 한순간에 접을 수 있다. 돌산대교를 출발, 향일암을 돌아오는 선상 해맞이도 색다른 경험을 준다.
(순천IC → 여수방면 4차선도로 → 36km → 여수시)
해남 송지면 땅끝마을
육지의 끝에서 보는 해맞이 감흥이 그만이다. 땅끝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국토종단 순례의 출발점인 만큼 해돋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의 마음자세가 사뭇 다르다. 최근 케이블카 설치로 새롭게 단장된 땅끝 전망대와 해안도로, 사구미 해수욕장 등에서 보는 해도 볼 만하다.
(해남읍 → 완도방면 13번 국도 → 1번 국도 → 송지면 소재지 → 813 지방도로 →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2km)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평선 일출.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지난 75년 5월 처음으로 어부의 그물에 고려 청자매병 등 6점의 도자기가 걸려 나온 곳으로 유명하다. 같은 신안권인 도초면 고란리 금정산과 흑산면 상라산 정상 등 2곳도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명소다. 승용차의 경우 무안 해제에서 신안 지도로 이동한 뒤 지도에서 증도로 가는 배를 15분 정도 타면 된다.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상황봉
해발 650m 산 정상에서 수평선 위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새해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흥리는 한국의 남자 골프의 자존심인 미 PGA골퍼 최경주의 고향이기도 하다.
(광주 → 완도대교 → 해안도로 → 12km 직진 화흥초등학교, 완도읍에서는 택시 로 10여분 소요)
이 외에도 광주 무등산, 무안 도리포, 진도 첨찰산 정상, 진도군 임회면 임포항과 진도대교, 완도 보길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 영광 불갑산 등이 일몰.일출 장소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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