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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을 향한 중국 해군의 야심

鶴山 徐 仁 2006. 11. 13. 11:15
항공모함을 향한 중국 해군의 야심

현재 중국 대련조선소에 있는 Varyag의 모습들입니다.

아직 100% 확실한 소식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기정사실화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Su-33 50여대 구매소식과 함께 현재로서는 중국 해군의 Varyag 개수/재취역 또한 기정사실로 보여집니다. 지금 당장 신형항모의 설계에 들어간다 해도 빨라봐야 2015년 안에는 끝장을 못 보는데, 2010년대 초중반에 항공모함을 도입하겠다면 현재로서는 Varyag가 유일한 상책이니깐요.(한편으로는 92년 건조비 지불을 정지하여 Varyag의 건조가 중단되게 만든 러시아가 밉기도 하네요. 뭐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어차피 중국 해군은 언젠가는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가상적이 미 해군인 만큼 항공모함의 보유는 필수 불가결하죠. 문제는 그 시기가 언제냐이죠. 우리한데나 일본한데나 미국한데나 시간은 늦으면 늦을수록 좋으니깐요.

비록 5번째 사진이 한 개인이 만든 CG이긴 하지만 중국해군의 야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중국해군의 Su-33......이제는 CG에서 앞으로는 현실로 될 거 같습니다.

일단 Varyag는 10년 이상 고철로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체안정성은 아무리 개보수를 해도 건조지연없이 완성되어 취역한 다른함정들에 비해서는 좀 불안하긴 할 것입니다. 만약 취역시 탑재될 전자장비들은 현재까지 정황으로 보아서는 러시아 해군의 Admiral Kuznetsov보다 뛰어나 보일거 같지도 않고 함 자체무장도 더 강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Varyag는 Admiral Kuznetsov보다 더 넓은 격납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Admiral Kuznetsov보다 20여대 더 많은 함재기의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사실 항공모함의 진짜 생명과 파워는 자함의 전자장비도, 함 자체무장도 아닌 함재기들이니깐요.

결론적으로 우리의 대응책은 우리 해공군의 신속한 전력 증강 뿐이군요. 중국 해군과 동등한 능력을 가질수는 없어도 최소한 대한민국의 영해, 영토, 그리고 국민의 목숨들을 방어해 낼 수 있는 능력은 되어야 하니깐요.
그러나 저 윗동네의 간큰 중무장갱단놈들 때문에 그놈들이 개기면 손봐줄 수 있는 능력을 갖기위한 돈 또한 써야 하는 판국으로 그것도 쉽지는 않은 현실이 난감할 뿐입니다. 그리고 해군력의 증강의 중요성을 모르는 위정자들의 작태 또한 더 큰 문제이고요.....

 대련조선소에서의 Varyag 1.jpg

 

 

 대련조선소에서의 Varyag 2.jpg

 

 

 

대련조선소에서의 Varyag 3.jpg

 

 

 

대련조선소에서의 Varyag 4.jpg

 

 

 

 

 

 

 

중국해군의 야망.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