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鶴山 徐 仁 2006. 10. 7. 11:58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