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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으로 10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 공통어인 영어는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입학이나 취업을 위해서 필수적인 언어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로 떠나고 있으며, 어학연수를 가는 나이도 점차 어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학연수 국가인 미국은 우리가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 온 미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 미국의 경제, 교육, 문화 등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넓은 국토에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어, 지역마다 생활 방식이나 문화의 차이가 많이 나 어학연수를 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연방 국가로 이루어짐에 따라 주마다 교육 제도의 특성이 다르며,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교육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1700여개의 대학과 500개에 달하는 어학연수 기관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교육 국가라고 할 수 있으며,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넓은 문이 열려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충분히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물가가 비싸고 범죄율이 높으며 타 국가에 비해 비자 발급이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지만, 우수한 학교들과 교육 환경 때문에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미국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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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이 어느 지역과 도시에서 공부를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국토가 넒은 나라여서 자신이 선택하는 지역에 따라 틀린 분위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데, 크게 동부, 서부, 중부 지역으로 나뉘며, 그 지역에서도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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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지역은 겨울에 많이 춥고 눈도 많이 내리지만, 뉴욕, 보스톤, 워싱톤 등의 대도시가 많아 미국의 경제, 사회, 정치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IVY 리그의 대학교 외에도 많은 명문 학교들이 있어 이러한 대학교로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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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서부 지역은 동부에 비해 현대적이고 깨끗한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LA를 비롯하여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의 대도시는 생활하기에 이상적인 기후로 인구 밀도가 높고 한국인들도 많은 편이며, 스탠포드 대학교와 UC Berkeley, UCLA, UC Davis 등의 명문 대학교가 캘리포니아에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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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역은 동부와 서부 지역에 비해 물가가 많이 저렴하고, 대도시들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교 부설 어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계절차가 심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주요 도시로는 시카고, 디트로이트, 세인루이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명문 주립대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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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설 어학교들은 그 대학교의 도서관, 식당, 기숙사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 수업을 청강할 수도 있고, 대학교의 캠퍼스에서 생활하며 현지 미국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어 연수 과정 수료 후 그 대학교로의 진학이 용이하며, 대학교의 학기 일정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긴 방학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업당 학생수가 많고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적으며, 많은 대학교 캠퍼스가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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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학교는 대학 부설 어학교들처럼 캠퍼스내의 시설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자체적으로 기숙사, 도서관 등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좀 더 회화 중심적이고 소규모의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배려와 복지 서비스,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하며, 여러 도시에 센터를 가지고 있는 대규모의 사설어학교 경우에는 센터간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도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당 30시간까지의 집중적인 수업이 많아 학비가 비싸며, 대도시의 유명 어학교 같은 경우에는 한국인의 비율이 30%를 넘을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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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학교와 대학 부설 어학교의 장점을 합한 것이 대학내 사설어학교라 할 수 있는데, 사설어학교가 대학교와 계약을 맺고 대학 캠퍼스의 시설을 모두 사용함으로써 대학 부설어학교의 이점을 누릴 수 있고, 수업 내용이나 진행 방식은 사설어학교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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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하고 싶은 학교를 선택하면 수업 기간, 숙박 형태 등을 정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이나 온라인, 팩스 등으로 신청합니다. 학교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틀린데, 학업 기간 동안의 학비와 생활비를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재정증명서(은행잔고증명서)는 필수적이며, 영문 재학 혹은 졸업 증명서, 영문 성적증명서 등이 요구되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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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신청하고 학교에서 입학허가서(I-20)가 도착하면 바로 비자 발급 절차에 들어갑니다. 미국에 정규학업과정, 영어연수 또는 직업 학교에 가기 위해 유학비자를 처음 또는 갱신 신청하려면 반드시 비자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비자 정보 인터넷 서비스 싸이트 www.us-visaservices.com나 한국내 전화 비자정보센터 003-08-131-420에서 인터뷰 날짜를 예약해야합니다. I-20상에 기재된 학교 시작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비자를 신청 할 수 있으며, 인터뷰시 비자 발급이 결정되면 근무일로 약 3일에서 5일 정도의 비자 발급 수속 기간이 소요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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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서류> |
최소한 6개월 이상 유효하고 본인 서명이 된 여권 |
신청자의 사진을 붙인 전자 비이민 비자신청서(DS-156)와 추가 비이민 비자신청서(DS-157) |
연락처와 근무경력을 기재하는 DS-158 |
신한은행 비자신청 수수료(US$ 100) |
미국 학교에서 받은 입학허가서(I-20) 원본 : I-20 원본에는 미국 학교 담당자의 서명이 되어있어야 하고, 비자 신청자들도 신청자 서명란 부분에 반드시 서명을 해야합니다. |
SEVIS 비용납부 확인 영수증 : SEVIS 비용은 홈페이지 www.fmjfee.com에서 납부합니다. |
이전에 다닌 학교 성적표와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
적어도 처음 유학 체류기간 1년 동안의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충분한 경제적 능력과 자금이 있다는 재정 근거 서류 (예를 들어 은행통장, 소득금액 증명서, 장학금증명서 등) |
정부, 대학 혹은 기타 기관이나 재단에서 재정적 지원(sponsor)을 받는 경우 그 근거서류 |
대사관에서 인정하는 한국내 택배서비스 신청서 |
*입학허가서(I-20)는 인터뷰가 끝나면 신청자에게 돌려주므로, 미국 입국시 반드시 I-20와 유학비자가 있는 여권을 함께 지참하여 이민관에게 제시하여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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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입학허가서(I-20) 상에 기재된 학교 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에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미국 체류 기간은 미국 입국 시 이민관에 의해 정해지는데, 방문 목적 및 체류 예정 기간, 체류지 등을 묻는 말에 간단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학생 비자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면 1인당 35kg 가방 2개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작은 가방 하나를 가지고 갈 수 있으므로, 자신이 연수를 가는 지역에 따라 그 곳에 맞는 기후 등을 고려하여 옷이나 모자 등을 준비하고, 유학생 의료 보험증과 국제운전면허증, 국제전화카드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에서 학업이 끝나면 여행 등을 할 수 있도록 학업 종료일로부터 최대 60일까지 추가적으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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