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에티오피아 21

(20) 한국인이 살지 않는 아프리카의 코리안 타운 ①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촌

▲ 코리아 사파르 입구. 갑자기 만난 태극기로 당황했다. 맨 위의 붉은 글씨는 ‘코리야 사파르’, 한국마을 옆의 파란 글씨는 ‘깍뉴’. 전세계에 한국인이 단 한명도 살지 않으면서 동네 이름에 ‘코리아’가 붙은 그런 곳이 있다. 현지에서는 일명 ‘코리아 사파르(Korea Sefer)’라고 부르는 곳이다. ..

유럽 아프리카 2007.03.06

(19) 랄리벨라(Lalibella) 기행 ③ 해발 3,000m의 오픈 마켓

▲ 랄리벨라의 유명한 토요시장. 천막으로나마 지붕을 만든 가게들이 있지만 노천에 그냥 물건을 내놓고 파는 사람들이 더 많다. 시장에는 품목별로 판매 구획이 정해져 있다. 랄리벨라의 볼거리는 암굴교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성 기오르기스 교회의 북쪽에 있는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토요시..

유럽 아프리카 2007.02.25

(18) 랄리벨라(Lalibella) 기행 ② 기독교의 부활을 꿈꾸다

랄리벨라에 있는 11개의 석조 교회들 중에 규모면에서 혹은 외관의 아름다움 측면에서 두드러지는 몇 개 교회를 소개한다. 랄리벨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세인트 구세주교회(메드하네 알렘 교회, Medhane Alem Church)는 요르단강 남쪽에 있다. 교회 순례의 제 1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순..

유럽 아프리카 200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