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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마지막 반역 혹은 자살골

鶴山 徐 仁 2005. 12. 5. 15:41
김대중의 마지막 반역 혹은 자살골
趙甲濟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 5주년 행사라는 것을 통해서 또 다시 반역적 통일방안을 피력했다. 이 지구상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1주년, 2주년, 3주년, 4주년, 5주년 행사를 벌이고 있는 있는 사람과 이런 것이 기사라고 보도하고 있는 언론이 있을까.
 
 그 노벨평화상이란 것도 반역집단의 수괴에게 5억 달러의 금품을 갖다바치고 이뤄진 회담에서 유래한 것이며 그 창구 역할을 했던 鄭夢憲 회장은 자살까지 했다. 김대중씨가 김정일과 합의한 6.15 선언은, 국가공식 통일방안이 아닌 자신의 친북적이고 私的인 통일방안을 갖고가서, 김정일에게 뇌물을 바쳐서 약점이 잡힌 상태에서 합의해준, 북한정권의 對南적화통일 전략을 전폭적으로 수용한 반역적 私문서이다. 정상적인 국가였다면, 또 2003년에 정상적인 대통령이 들어섰다면 이를 무효로 하고 김대중씨를 법정에 세웠을 것이다.
 
 자숙해야 할 김대중씨가 오늘 또 다시 연합제, 연방제 운운하고 나선 것을 보니 김정일-김대중-노무현의 反대한민국 음모가 구체화되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남북한 좌파정권은 내년에 개성, 금강산, 아니면 제주도에서 남북 정상회담이란 것을 열고 6.15선언을 실천한다면서 "통일 1단계 개시' 선언 비슷한 것을 할 듯하다. 이들은 통일이 시작되었으니 양측의 헌법을 고치자면서 휴지조각에 불과한 북한의 헌법과 국가의 뼈대이고 심장인 대한민국 헌법을 같은 값으로 매겨, 한반도 전체를 대한민국 영토로 규정한 제3조와 자유통일을 명령한 제4조를 개정하려 함으로써 사실상 대한민국 해체를 꾀할 것이다. 이것이 김대중의 조국에 대한 마지막 반역이 될지, 그의 마지막 자살골이 될지는 국민들의 용기와 행동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