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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군 전사자는 이라크戰의 35배

鶴山 徐 仁 2005. 11. 6. 18:33
이 름   조갑제 날 짜   2005년 11월 6일 일요일
6.25 미군 전사자는 이라크戰의 35배
6.25 남침전쟁 때 참전한 미군의 피해는 이렇다.
전투중 사망: 33,629명
비전투중 사망: 20,617
실종: 8,177명
포로: 7,140명(그가운데 3,746명만 송환됨)
부상: 103,284명

실종자와 미송환 포로들을 합치면 거의 7만 명의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목숨을 잃었다. 지금 이라크 전쟁을 두고 부시 대통령이 몰리고 있는 것은 미군 사망자들이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늘 현재 약2000여명이 전사했다. 6.25 전쟁중 미군 전사자는 이라크 전쟁 전사자의 약35배에 이른다. 이런 피해를 본 미군이 그 보상으로 한국에 대해 제주도와 독도를 달라고 했던가. 오히려 전후 復舊를 지원하고, 한국의 수출상품을 사 주었으며, 강권통치자들을 견제해가면서 민주화를 지원했고, 외환위기 때도 우리를 도왔다.
이런 도움에 감사하기 싫으니 미국이 한국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國益을 위해 왔다고 말하고, 미군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통일이 되었을터인데라고 안타까워한다. 그런 말을 한 사람도 적화통일이 되었을 때의 그 세상에 가서 한번 살라고 하면 하루도 못참을 것이다.
이런 위선에 화가 난 봉두완 앵커는 작년에 "한 석달쯤 적화되어야 정신을 차릴 국민이다"고 말했다. 한민족이 이런 위선자들 때문에 도맷금으로 넘어가 背恩忘德의 국민으로 매도당하지 않으려면 주먹 쥐고 일어나는 도리밖에 없다. 행동이 애국이고 걱정은 걱정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