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간이 평등하다는 출발점에 서서 순수한 인간성을 향해서 인간의 도덕적, 지적, 신체적인 여러 가지 능력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것을 생활교육의 목적으로 생각했다. '생활이 도야한다'는 생활주의와 합자연의 교육 원칙에 입각하여 인간정신의 심층적 본질인 도덕적, 종교적 본심에 눈뜨게 하는 것이 교육의 근본으로 보았다. 교사의 역할은 인간에 내재된 능력을 끄집어 내는 일을 사랑을 바탕으로 역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직관을 모든 인식의 기초로 보고 언어, 역사, 수학, 지리 등의 분야에 직관교수법의 기초를 마련했다. 직관으로부터 개념적 사고로 이른다는 직관-> 유추직관-> 개념의 법칙을 유도했다. 그가 가진 위대성은 교육 이론을 개발하고 그를 체험하고 실천하였으며 교육에 헌신(獻身)하였다는 것이다.
■ 그의 생애: 묘비에 새겨진 내용을 옮기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이 곳에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깊이 잠들다.
1746년 1월 12일 취리히에서 나서
1827년 2월 17일 불룩에서 영면하다.
노이호오프에 있어서의 빈민의 구제자, 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에 있어서의 민중의 설교자
스탄츠에 있어서는 고아의 아버지,
부르그돌프아 뮌헨부흐제에 있어서는 국민학교의 창설자.
이베르던에 있어서는 인류의 교육자.
참된 사람 참된 기독교인 참된 시민
모든 것을 남을 위하여 하였고,
나를 위하여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축복할지어다. 그의 이름에
■ 그의 교육 사상: 그의 근본 사상은 '합자연(合自然)'이다. 자연은 왕자이거나 빈자이거나 고아이거나 간에 사람인 이상에는 누구나 구유(具有)하고 있는 인간 고유의 본성이며 순수한 인간성이며, 도덕적·이성적인 자연이며, 사람에게 내재하는 신성(神性)이다. 그러기에 교육의 본질은 사람의 순수한 자연의 본성을 계발하고 발전시키는 일이며, 모든 교육적 운영은 이 인간 본성의 개발과 발전을 조성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이는 인간과 지위의 여하를 막론하고 만민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
가져온 곳: [교육학과 함께하는 교육]  글쓴이: 기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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