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4장32-5장11절(성령의 인도를 받는 공동체) 05. 6. 19
Ⅰ. 오늘 본문에는 아주 어둡고 침통하고 그리고 무서운 분위기가 짙게 깔려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출발한 하나님의 교회안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고 생각게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시작되어 날마다 부흥하여 세계로 뻗어가려는 교회안에 이런 비극적인 일이 왜 일어났느냐는 것입니다. 차라리 이런 사건은 살짝 빼노으시지 왜 이런 말씀을 기록하셔서 오늘의 우리로 듣게 하셨을까요? 헌금문제로 인하여 아나니야(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사람이 저주성의 죽음을 죽게되고,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아내 삽비라(아름다움)라고 하는 여자도 곧이어 저주성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아주 어두운 사건입니다. 그러나 근원을 찾아가보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에덴동산에서는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그것이 그냥 행복이고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행복 끝? 고생 시작입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제자들과 함께 할 때는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면 그것이 곧 축복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저버리면 가룟유다의 예처럼 곧바로 불행이 됩니다. 이제 성령께서 임하셔서 시작된 교회, 성령공동체는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행복할까요? 너---무 쉬워서 대답하기가 어렵지요ㅋ ㅋ ㅋ ???.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행복이고 성령의 인도를 저버리면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씀이지만 가정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듣고 따르면 건강한 가족이 됩니다. 학생이 선생님의 말씀 잘 듣고 따르면 건강한 학생이 됩니다. 선생님말씀 잘따르면 실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건전한 성품의 학생이 될 수는 있지요. 교회는 그 모체가 되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아주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지요.
Ⅱ.우리가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위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는 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는
1. 성경말씀의 본을 따르면 됩니다.
성경말씀 중에는 단 일회이면서도 교회역사에 두고 두고 따라야 되는 본이 되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고 교회행전이기 때문에 그러한 교훈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사도행전13장에 처음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 있습니다. 교회는 선교를 해야하고 선교사를 파송해야하지만 어떻게 그 일을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럴때는 성령께서 앞으로 선교사 파송은 이렇게 하라는 하나의 지침을 가르쳐주십니다. 사도행전13장2절에 보시면 처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을 교회에 가르쳐주십니다. 교회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준비하여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가 안수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게 됩니다. 이후로 이 처음 있었던 이 일을 따라 교회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준비하여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가 안수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게 됩니다.
또는 교회의 성도들 중에 죄를 짓고 교회공동체를 떠나는 성도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주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마태18장15-만약에 네 형제가 범죄하면 가서 일대일로 대면하여 권면하라.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두세사람이 가서 그를 권면하라 그 두 세사람의 말도 안들으면, 이제는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안들으면 그를 이방인의 하나로 간주하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성경말씀에 나타난 대로 따라가는 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지않으면 그런 문제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구하여야 하겠지요.
오늘 말씀에 아나니아의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단히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물론 오늘날은 우리가 여기에 기록된 방식대로 안한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그때처럼 즉각적으로 벌하여 죽게하시지는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려야 할 물질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 가를 분명히 기르쳐주십니다.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가 자신들의 소유를 팔아 그 팔은 것에서 얼마를 감추고 나머지를 교회에 바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액수를 속입니다. 3절에 보시면 이들이 소유를 팔았다는 것은 땅을 말합니다. 땅을 팔아서 교회에다 바치는데 일부는 감추어두고서는 이것이 땅값의 전부라고 거짓말을 하고 바쳤다는 것입니다.
땅을 팔았을 때 생각보다 액수가 많이 나왔나 봅니다. 막상 돈을 쥐고보니까 아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와 둘이서 짜고 일부는 자신들의 노후를 위하여 감추어 두고 이것이 전부라고 속여서 보고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보 삽비라씨 이일은 당신과 나만 알고 베드로 사도도 교회도 모르고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 알았지? 우리둘만 아는거야 응? 하고는 자신들의 것을 감추어 놓고 이것이 땅값 전부입니다. 전부를 바칩니다 하고 바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알게 하시고 하는 말이 3-4절을 읽으십시다. 아나니아야,,,,.
성도여러분. 적어도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는 일에 있어서는 화끈해야 하고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물질로 거짓말하고 잘 될줄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것을 손해보신 적이 없으십니다. 아무리 속여도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은 반드시 그 이상을 찾아가십니다. 우리가 자원하여 드릴때는 반드시 더하여주시는 축복을 받지만, 내가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의 것을 내것으로 하면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찾아가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찾아가실 때는 저주성의 고통이 따르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 언제나 성경말씀의 본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특히 물질문제는 정직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 둘째로
2. 성령 공동체와 苦樂을 같이해야 합니다.
즉 교회공동체와 고락을 같이 하는 것이지요. 즉 우리의 지체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이들은 왜 이렇게 땅을 팔아서 교회에 바치려고 했을까요? 그들이 그렇게 바치지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자신들의 땅을 소유한채로도 얼마든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교회는 소유가 많은 자들은 그렇게 하지않으면 안 되었을 정도로 교회공동체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32-37절은 그것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없는 사람이 부족함이 없이 누리게 되기 위하여는 있는 자들이 나누어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로 충만한 교회가 사랑도 넘쳤습니다. 전에는 가난하고 못살던 궁상맞은 자들이 남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이름으로 구원받은 한 피받아 한몸으룬 한 하나님의 자녀된 모두가 다 귀한 지체입니다. 한 공동체안에서 빈곤으로 장애로 또는 전쟁고아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두고 볼수가 없었습니다. 내 지체이니까요. 그래서 나누었습니다.
33절-35-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있는 자들이 팔아 그 판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앞에 두매 저희가 각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없는자가 그만큼 혜택을 받으려면 많이 있는 자가 소유를 줄이고 어떤사람은 전세로 옮기고, 땅이 많은 자는 좀 팔아서 교회에 기부도 하고,,,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교회건물하나 없어서 마가의 다락방신세를 지던 처음교회가 갑자기 사람들이 수천명이 모여들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들겠습니까? 그리고 잘 아시다 시피, 교회는 부자들이 처음에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시대 사두개인같은 진짜 큰 부자들은 오히려 교회를 박해했습니다. 처음 교회는 대개 가난한자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국가적으로도 어렵고 생활도 어렵고 신분도 낮았던 대접받지 못한 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초대교회도 은혜는 넘치지만 생산활동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니 원시교회가 어려운자들이 수천명씩 모여들면 무얼로 감당하였겠습니까? 당연히 재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지요. 그러면 그나마 좀 있는자들이 헌금을 하게 됩니다. 하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나마 은혜를 체험한 자들 먼저 믿은 자들, 이런자들이 아낌없이 물질을 드리게 되지요. 그중의 한사람이 우리가 잘 아는 36-37의 바나바입니다. 교회공동체의 어려움을 위하여 자신도 동참한 것입니다. 이렇게 절박하게 교회의 빈곤상태를 위하여 열심히 헌금을 할 때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만 타산지석으로 보고만있을 수는 없었던 모양이지요.
그런데 이들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볼때 이들 부부는 단순히 금액을 허위신고 한 것만도 아니고, 헌금을 많이 한 바나바를 경쟁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교회의 빈곤을 보면서도 같은 한마음이 될 수 없었던 죄입니다. 교회 공동체와 고락을 같이 할 마음이 결여된 것입니다. 그들만은 믿는 모든 무리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여 둘이서 합작하여 죄를 지은 것입니다.
예)구약성경에도 이와 아주 유사한 사건이 있습니다. 아간의 금덩어리 이야기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이 40년광야생활을 마친후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때 가장 힘든 여리고라는 견고한 첫성을 정복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 여리고성을 점령하는 일에 있어서는 수6장18-어느 하나도 자신의 것으로 하지못하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바치게 하였는데 만약에 그것을 어기면 이스라엘진을 하나님께 바치게 될것이라는 엄한 경고를 내리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이라는 자가 그만 아름다운 외투와 은금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감추었습니다(수7:21).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나아가 거룩한 전쟁에 임하고서도 금덩이가 번쩍하니까 눈이 어두워져 이것을 감추어두었다가 나중에 한몫보자는 생각으로 챙겨둔 것입니다. 그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다음 전쟁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기도하고 준비하여 가나안땅에서의 땅에서의 처음 싸움을 하는데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 아간은 그 공동체와 한마음이 되지못한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주께서 바라보실 때는 우리는 다 하나입니다. 주님은 참 하나됨을 너무 기뻐하십니다. 잘난사람 못난사람 이쁜이 못난이 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빌2:1-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라,,,. 이정도 말씀하시면 우리 하나님아버지께서 얼마나 우리가 하나되기를 원하시는지 알수 있지요?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이렇게 1) 성경말씀의 본을 따라 믿음생활을 하고,
2)성령공동체와 고락을 같이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3.初志一貫합니다. 처음마음, 성령이 주신마음을 바꾸지않는다는 것입니다.
好事多魔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좋은 일에는 마가 많다’ 이것을 영적으로 재해석을 하면 성령충만한 공동체는 사단이 항상 虎視耽耽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호랑이 虎자에 볼 視자거든요. 호랑이가 입맛을 다시며 먹이를 바라보면서 순식간에 낙아채려고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이 그렇게 우는 사자처럼 언제 낙아챌까 이사람이 언제 걸려들까 하고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려고 합니다. 성령께서 은혜로 하시는 일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합니다. 성령을 소멸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부부간에도 영적인 일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좋은 뜻을 바꾸려고하는 일에는 그 대화를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땅을 팔았을때 바로 갖다바치기만 하였으면 아름다운 부부로서 이름이 남았을 것인데 마지막에 딴길로 갔습니다. 아나니아 삽비라는 궁합이 잘맞는 사람들입니다. 둘중 하나만 진실하고 확실했어도 그렇게는 안되었을 것입니다. 둘중하나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렸어도 여보 무슨 그런 말을 하는거요? 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단 말이요? 처음부터 안바치면 그만이지, 바치면서 도중에 그러면 됩니까? 하고 말렸을 것입니다. 어쨌던 그들은 나쁜면으로 궁합이 딱맞았습니다. 그랬다면 이런 저주성의 죽음을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잘못된 말을 할 때는 그 자리에서 지적할 줄알아야 합니다. 양심을 속이면 그것이 결국은 영적인 자살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의 마음이 상할까봐서 분위가 이상하게 될까봐서 맞장구를 치다가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짝이 됩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할 때는 그 처음 마음을 마지막까지 힘써 지켜나가야 합니다. 사단이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예)작전기도- 10일, 40일 마칠때까지는 싸우지도 말고 재미있는 일이 있어도 방해받지않기 위하여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Ⅲ.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이렇게 1) 성경말씀의 본을 따라 믿음생활을 하고,
2)성령공동체와 고락을 같이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3.초지일관합니다. 처음마음, 성령이 주신마음을 바꾸지않는다는 것입니다.
막 자라가는 유아기같은 교회-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초기에 교회의 위험성에 대하여는 강력히 개입하셔서 사단이 자라가는 공동체에 깊숙이 관여하지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 후에도 특별히 ‘두려움’을 주셔서 교회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오직 말씀대로 공동체의 모든 지체와 고락을 같이 하고 처음 품은 아름다운 마음을 끝까지 준행하시는 성도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귀한 뜻을 말씀으로 가르쳐주셨으니 오직 그 말씀따라 순종하게 하옵시고 주께서 우리를 귀히여기시는 그 마음으로 주의 몸된 지체들과 마음을 같이하게 하옵시고, 주안에서 세운 아름다운 뜻을 끝까지 잘 이행하게 하옵소서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Ⅰ. 오늘 본문에는 아주 어둡고 침통하고 그리고 무서운 분위기가 짙게 깔려있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출발한 하나님의 교회안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고 생각게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시작되어 날마다 부흥하여 세계로 뻗어가려는 교회안에 이런 비극적인 일이 왜 일어났느냐는 것입니다. 차라리 이런 사건은 살짝 빼노으시지 왜 이런 말씀을 기록하셔서 오늘의 우리로 듣게 하셨을까요? 헌금문제로 인하여 아나니야(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사람이 저주성의 죽음을 죽게되고,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아내 삽비라(아름다움)라고 하는 여자도 곧이어 저주성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아주 어두운 사건입니다. 그러나 근원을 찾아가보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에덴동산에서는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면 그것이 그냥 행복이고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 행복 끝? 고생 시작입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제자들과 함께 할 때는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면 그것이 곧 축복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저버리면 가룟유다의 예처럼 곧바로 불행이 됩니다. 이제 성령께서 임하셔서 시작된 교회, 성령공동체는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행복할까요? 너---무 쉬워서 대답하기가 어렵지요ㅋ ㅋ ㅋ ???.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행복이고 성령의 인도를 저버리면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씀이지만 가정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듣고 따르면 건강한 가족이 됩니다. 학생이 선생님의 말씀 잘 듣고 따르면 건강한 학생이 됩니다. 선생님말씀 잘따르면 실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건전한 성품의 학생이 될 수는 있지요. 교회는 그 모체가 되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아주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지요.
Ⅱ.우리가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위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는 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는
1. 성경말씀의 본을 따르면 됩니다.
성경말씀 중에는 단 일회이면서도 교회역사에 두고 두고 따라야 되는 본이 되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고 교회행전이기 때문에 그러한 교훈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사도행전13장에 처음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 있습니다. 교회는 선교를 해야하고 선교사를 파송해야하지만 어떻게 그 일을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럴때는 성령께서 앞으로 선교사 파송은 이렇게 하라는 하나의 지침을 가르쳐주십니다. 사도행전13장2절에 보시면 처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을 교회에 가르쳐주십니다. 교회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준비하여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가 안수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게 됩니다. 이후로 이 처음 있었던 이 일을 따라 교회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준비하여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가 안수하여 선교사를 파송하게 됩니다.
또는 교회의 성도들 중에 죄를 짓고 교회공동체를 떠나는 성도에게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주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마태18장15-만약에 네 형제가 범죄하면 가서 일대일로 대면하여 권면하라.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두세사람이 가서 그를 권면하라 그 두 세사람의 말도 안들으면, 이제는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안들으면 그를 이방인의 하나로 간주하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성경말씀에 나타난 대로 따라가는 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지않으면 그런 문제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구하여야 하겠지요.
오늘 말씀에 아나니아의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단히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물론 오늘날은 우리가 여기에 기록된 방식대로 안한다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그때처럼 즉각적으로 벌하여 죽게하시지는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려야 할 물질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 가를 분명히 기르쳐주십니다.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가 자신들의 소유를 팔아 그 팔은 것에서 얼마를 감추고 나머지를 교회에 바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액수를 속입니다. 3절에 보시면 이들이 소유를 팔았다는 것은 땅을 말합니다. 땅을 팔아서 교회에다 바치는데 일부는 감추어두고서는 이것이 땅값의 전부라고 거짓말을 하고 바쳤다는 것입니다.
땅을 팔았을 때 생각보다 액수가 많이 나왔나 봅니다. 막상 돈을 쥐고보니까 아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와 둘이서 짜고 일부는 자신들의 노후를 위하여 감추어 두고 이것이 전부라고 속여서 보고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보 삽비라씨 이일은 당신과 나만 알고 베드로 사도도 교회도 모르고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고 아무도 몰라, 알았지? 우리둘만 아는거야 응? 하고는 자신들의 것을 감추어 놓고 이것이 땅값 전부입니다. 전부를 바칩니다 하고 바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알게 하시고 하는 말이 3-4절을 읽으십시다. 아나니아야,,,,.
성도여러분. 적어도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는 일에 있어서는 화끈해야 하고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물질로 거짓말하고 잘 될줄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것을 손해보신 적이 없으십니다. 아무리 속여도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은 반드시 그 이상을 찾아가십니다. 우리가 자원하여 드릴때는 반드시 더하여주시는 축복을 받지만, 내가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의 것을 내것으로 하면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찾아가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찾아가실 때는 저주성의 고통이 따르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 언제나 성경말씀의 본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특히 물질문제는 정직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이 되기 위하여, 둘째로
2. 성령 공동체와 苦樂을 같이해야 합니다.
즉 교회공동체와 고락을 같이 하는 것이지요. 즉 우리의 지체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이들은 왜 이렇게 땅을 팔아서 교회에 바치려고 했을까요? 그들이 그렇게 바치지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자신들의 땅을 소유한채로도 얼마든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교회는 소유가 많은 자들은 그렇게 하지않으면 안 되었을 정도로 교회공동체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32-37절은 그것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없는 사람이 부족함이 없이 누리게 되기 위하여는 있는 자들이 나누어야 합니다. 성령의 은혜로 충만한 교회가 사랑도 넘쳤습니다. 전에는 가난하고 못살던 궁상맞은 자들이 남처럼 보였는데 이제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오직 예수이름으로 구원받은 한 피받아 한몸으룬 한 하나님의 자녀된 모두가 다 귀한 지체입니다. 한 공동체안에서 빈곤으로 장애로 또는 전쟁고아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두고 볼수가 없었습니다. 내 지체이니까요. 그래서 나누었습니다.
33절-35-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있는 자들이 팔아 그 판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앞에 두매 저희가 각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없는자가 그만큼 혜택을 받으려면 많이 있는 자가 소유를 줄이고 어떤사람은 전세로 옮기고, 땅이 많은 자는 좀 팔아서 교회에 기부도 하고,,,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교회건물하나 없어서 마가의 다락방신세를 지던 처음교회가 갑자기 사람들이 수천명이 모여들면 얼마나 돈이 많이 들겠습니까? 그리고 잘 아시다 시피, 교회는 부자들이 처음에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시대 사두개인같은 진짜 큰 부자들은 오히려 교회를 박해했습니다. 처음 교회는 대개 가난한자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처음에는 국가적으로도 어렵고 생활도 어렵고 신분도 낮았던 대접받지 못한 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초대교회도 은혜는 넘치지만 생산활동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니 원시교회가 어려운자들이 수천명씩 모여들면 무얼로 감당하였겠습니까? 당연히 재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지요. 그러면 그나마 좀 있는자들이 헌금을 하게 됩니다. 하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나마 은혜를 체험한 자들 먼저 믿은 자들, 이런자들이 아낌없이 물질을 드리게 되지요. 그중의 한사람이 우리가 잘 아는 36-37의 바나바입니다. 교회공동체의 어려움을 위하여 자신도 동참한 것입니다. 이렇게 절박하게 교회의 빈곤상태를 위하여 열심히 헌금을 할 때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만 타산지석으로 보고만있을 수는 없었던 모양이지요.
그런데 이들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볼때 이들 부부는 단순히 금액을 허위신고 한 것만도 아니고, 헌금을 많이 한 바나바를 경쟁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교회의 빈곤을 보면서도 같은 한마음이 될 수 없었던 죄입니다. 교회 공동체와 고락을 같이 할 마음이 결여된 것입니다. 그들만은 믿는 모든 무리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여 둘이서 합작하여 죄를 지은 것입니다.
예)구약성경에도 이와 아주 유사한 사건이 있습니다. 아간의 금덩어리 이야기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이 40년광야생활을 마친후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때 가장 힘든 여리고라는 견고한 첫성을 정복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 여리고성을 점령하는 일에 있어서는 수6장18-어느 하나도 자신의 것으로 하지못하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바치게 하였는데 만약에 그것을 어기면 이스라엘진을 하나님께 바치게 될것이라는 엄한 경고를 내리셨습니다.
그런데 아간이라는 자가 그만 아름다운 외투와 은금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감추었습니다(수7:21).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나아가 거룩한 전쟁에 임하고서도 금덩이가 번쩍하니까 눈이 어두워져 이것을 감추어두었다가 나중에 한몫보자는 생각으로 챙겨둔 것입니다. 그일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다음 전쟁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기도하고 준비하여 가나안땅에서의 땅에서의 처음 싸움을 하는데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 아간은 그 공동체와 한마음이 되지못한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주께서 바라보실 때는 우리는 다 하나입니다. 주님은 참 하나됨을 너무 기뻐하십니다. 잘난사람 못난사람 이쁜이 못난이 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빌2:1-그러므로 그리스도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라,,,. 이정도 말씀하시면 우리 하나님아버지께서 얼마나 우리가 하나되기를 원하시는지 알수 있지요?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이렇게 1) 성경말씀의 본을 따라 믿음생활을 하고,
2)성령공동체와 고락을 같이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3.初志一貫합니다. 처음마음, 성령이 주신마음을 바꾸지않는다는 것입니다.
好事多魔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좋은 일에는 마가 많다’ 이것을 영적으로 재해석을 하면 성령충만한 공동체는 사단이 항상 虎視耽耽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호랑이 虎자에 볼 視자거든요. 호랑이가 입맛을 다시며 먹이를 바라보면서 순식간에 낙아채려고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이 그렇게 우는 사자처럼 언제 낙아챌까 이사람이 언제 걸려들까 하고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공동체에 어려움을 주려고 합니다. 성령께서 은혜로 하시는 일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합니다. 성령을 소멸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부부간에도 영적인 일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좋은 뜻을 바꾸려고하는 일에는 그 대화를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땅을 팔았을때 바로 갖다바치기만 하였으면 아름다운 부부로서 이름이 남았을 것인데 마지막에 딴길로 갔습니다. 아나니아 삽비라는 궁합이 잘맞는 사람들입니다. 둘중 하나만 진실하고 확실했어도 그렇게는 안되었을 것입니다. 둘중하나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렸어도 여보 무슨 그런 말을 하는거요? 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단 말이요? 처음부터 안바치면 그만이지, 바치면서 도중에 그러면 됩니까? 하고 말렸을 것입니다. 어쨌던 그들은 나쁜면으로 궁합이 딱맞았습니다. 그랬다면 이런 저주성의 죽음을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잘못된 말을 할 때는 그 자리에서 지적할 줄알아야 합니다. 양심을 속이면 그것이 결국은 영적인 자살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의 마음이 상할까봐서 분위가 이상하게 될까봐서 맞장구를 치다가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짝이 됩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할 때는 그 처음 마음을 마지막까지 힘써 지켜나가야 합니다. 사단이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예)작전기도- 10일, 40일 마칠때까지는 싸우지도 말고 재미있는 일이 있어도 방해받지않기 위하여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Ⅲ.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이렇게 1) 성경말씀의 본을 따라 믿음생활을 하고,
2)성령공동체와 고락을 같이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건강한 교회, 건강한 크리스챤은
3.초지일관합니다. 처음마음, 성령이 주신마음을 바꾸지않는다는 것입니다.
막 자라가는 유아기같은 교회-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초기에 교회의 위험성에 대하여는 강력히 개입하셔서 사단이 자라가는 공동체에 깊숙이 관여하지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 후에도 특별히 ‘두려움’을 주셔서 교회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오직 말씀대로 공동체의 모든 지체와 고락을 같이 하고 처음 품은 아름다운 마음을 끝까지 준행하시는 성도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에게 하나님의 귀한 뜻을 말씀으로 가르쳐주셨으니 오직 그 말씀따라 순종하게 하옵시고 주께서 우리를 귀히여기시는 그 마음으로 주의 몸된 지체들과 마음을 같이하게 하옵시고, 주안에서 세운 아름다운 뜻을 끝까지 잘 이행하게 하옵소서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가져온 곳: [사랑하지않으면 죽기]  글쓴이: 롱잉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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