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 해를 정리 하면서

鶴山 徐 仁 2008. 12. 20. 20:41

 오늘이 벌써 12월의 3째 주말인 20일 입니다.
잡을수 없는 세월앞에 어쩔수 없이 수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미 한 해는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긴 세월 같지만 인생은 짧다는 걸 느끼실 테죠!
지나친 세월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다가올 세월이라도 좀더 보람있게 그리고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 모두들 준비하고 계시죠?
열심히 살았다 해도 뒤돌아 보면 후회와 무엇을 해 놓았나 싶고
또 다른 한 해를 계획할 수밖에 없죠.
과거가 아름답고 즐거웠다 해도 지금의 나이 앞에서 생각해보면
그렇지만도 않은것이 현실인가 봐요.

숱한 세월 속에서 우리는 나름대로 이런저런 깨달음도 많겠지만

새로운 좋은 일들을 계획해 보시는 게

  저마다 삶의 종착에는 시차가 있을지라도 큰 의미가 있을 거라는
  저 나름대로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남은 인생을 설계, 

심신이 강건한 가운데, 희망과 열정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 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추억을 연상케하는 음악한곡 경음악으로 띄웁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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