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정치가의 신념 ①

鶴山 徐 仁 2007. 11. 19. 16:40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정치가의 신념 ①

우리는 어떤 사람을 칭찬하여 말할 때에 “아무아무개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야. 그는 신념이 있는 사람이야”라고 표현한다. 이럴 경우 자기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는 표현은 그 사람을 높여 주는 말이 된다. 그리고 신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그를 낮추어서 말하는 경우가 된다.

신념은 우리들의 삶을 결정하는 나침판과 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한다. 올바른 신념을 지닌 사람은 인생길에서 나침판을 지닌 사람과 같아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바로 찾아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신념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여행길에서 나침판을 지니지 못한 사람과 같아서 바람 부는대로 물결치는 대로 나아갈 따름이다. 그래서 자신이 목표로 삼은 항구로 들어가지를 못하고 넓은 바다에서 표류하게 된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신념이란 중요한 것이지만 정치가에게는 더 더욱 중요하다. 확고한 정치적 신념이 없이 정치하는 정치가는 자기 자신에게는 물론이려니와 국가와 사회 전체가 길을 잃고 표류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확고한 정치적 신념이 없이 정치하는 정치가를 일컫기를 정상배(政商輩)라 한다. 자기 개인이나 패거리의 이익과 이권을 따라 움직임이 마치 시장 바닥의 장사치와 같다는 뜻에서다. 하기야 장사꾼도 신념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장사꾼이 일정한 신념이 없이 마냥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든다면 그런 장사꾼은 고객들로부터 버림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정치가의 신념에 대하여 몇 사람의 예를 들어보자 대표적인 경우가 영국의 대처 수상의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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