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후쿠자와 유키치의 7훈(七訓)

鶴山 徐 仁 2007. 8. 20. 08:04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후쿠자와 유키치의 7훈(七訓)

일본의1만엔 지폐 전면에 그려져 있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1835~1901)는 일본의 근대화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하급 사무라이 출신이었으나 신분의 표상인 칼을 버리고 붓을 택했다. 그는 서양 각국의 문물제도를 대중적 필치로 소개한 『서양사정』을 출간해 전대미문의 베스트셀러로 만든 작가이자, 차후 일본이 지향해야 할 좌표를 제시한 사상가다.(『서양사정』은 조선의 유길준이 쓴 『서유견문』의 모델이 됐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 후 신정부의 공직 초빙을 사양하고 교육과 언론활동에만 전념하였다. 1873년 메이로쿠사[明六社]를 창설한 후 동인으로 활약하면서 실학을 장려하였으며,명문 게이오대학(慶應大學)의 설립자이다.
그는 지금까지 일본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로 높임 받고 있다. 그가 남긴 명언들 중에 후쿠자와 유키치 7훈으로 알려진 일곱가지 심훈(心訓)이 있다. 우리 모두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겠기에 소개한다.

1)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2)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3)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는 것이다.
4)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타인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5)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사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7)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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