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유쾌한 수다는 스트레스도 이깁니다.

鶴山 徐 仁 2007. 7. 9. 20:34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침묵’의 참 의미를 알고 사용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때론 침묵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묵은 오해를 낳기도 하고 내면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인해
소통의 막힘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눈과 귀가 두 개이지만 입이 하나인 까닭은 함부로 말을 하는 것에 대한 조심성이 있지만
무조건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것도 문제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방송과 잡지, 책, 인터넷, 광고까지 ‘수다’에 대한 이야기기 끊이지 않습니다.

수다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심지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서로 조용히 대화하더라도 30분이면 39kcal이 소모됩니다. 크게 떠들면 58kcal이 소모됩니다. 수다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서 몸에 좋지 않은 호르몬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홧병을 없애고 유쾌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 수다입니다.
웃고 떠들고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일을 자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의 동료와 이웃과 가족과의 수다는 소통과 교제를 열어주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다는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
침묵이 자신이 내면을 성찰하고 성숙하게 한다면 수다는 안에 독소를 배출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침묵이 지나치면 오해를 낳고 수다가 지나치면 소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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