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스크랩] 아침에 산책하고 싶은 길

鶴山 徐 仁 2007. 6. 16. 23:32























이른아침 

이슬이 채 마르기전
 
풋풋한 꽃 향기에 젖어 

조용히...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작은 발 걸음을 옮기며 

걷고 싶은 길입니다.



산새가 없어도 
하늘에 구름이 흐르지 않아도

편안할것 같은 

이 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을것 같음에

혼자 생각하고 

혼자 걸어도 

좋을것 같은 꽃길입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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