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이슬이 채 마르기전
풋풋한 꽃 향기에 젖어
조용히...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작은 발 걸음을 옮기며
걷고 싶은 길입니다.
산새가 없어도
하늘에 구름이 흐르지 않아도
편안할것 같은
이 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을것 같음에
혼자 생각하고
혼자 걸어도
좋을것 같은 꽃길입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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