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멎게하는 절벽과 피오르드- 베르겐, 노르웨이

'위대한 여행은
가슴 속에 어떤 영감

을 간직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Kjeragbolten절벽, 로가란드(Rogaland)




프레케스톨렌(Prekestolen) 절벽, 로가란드(Rogaland)


프레케스톨렌(Prekestolen) 절벽


프레케스톨렌(Prekestolen) 절벽



프레케스톨렌(Prekestolen) 절벽



거대한 빙하가 녹아 떨어지면서 잘라낸듯 깍인 협곡들과 그 사이로 바다물이
깊숙이 흘러들어 만들어진 협만인 피오르드. 고요하고 깊은 거대한 협만과 협
곡의 장엄한 절경은 숨을 멎게할 정도로 아름답고 경이롭다


페리 유람선. 본격적인 피오르드 여행은 선착장이 있는 중세풍의 작은 마을 구드방겐
(Gudvangen)에서 시작된다. ‘넛쉘(Norway in a nutshelll)’이란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면서쪽의 베르겐 항구을 출발해 보스(Voss)까지는 기차로 1시간 정도, 여기서
구드방겐까지는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다시 플람(Flam)까지 유람선으로 2시간 정도
, 여기서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리면 해발 866m의 미르달(Myrdal)에 도착
한다. 여기서 다시 오슬로(Oslo)까지 가는 구간마다 한눈팔 틈을 허락하지 않는 아찔한
계곡과 까마득한 절벽, 설봉에서 쏟아져내리는 폭포 등 송네 피오르드의 장엄하고 웅장한
노르웨이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오슬로에서 출발하면 역순이 된다



노르웨이 서해안쪽의 게이랑에르(Geiranger) 피오르드. 베르겐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면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의 관문인 올레순까지
14시간 정도 걸린다.



 베르겐(Bergen)북쪽 로가란드 지역의 Prekestolen 절벽



송네(Sogne) 피오르드




리세 피오르드(Lysefjord)


리세 피오르드(Lysefjord)



빙하(glacier)


리세 피오르드(Lysefjord)


노르웨이 서해안의 항구도시 베르겐(Bergen)은 피오로드 여행의 출발점이다. 특히 세계자연유
산으로 지정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송네(Sogne)와 리세(Lyse), 하당에르(Hardanger), 게
이랑에르(Geiranger)는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로 꼽힌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기차를
타고 베르겐으로 도착해서 기차나 페리 유람선을 이용한다. 여행의 적기는 5월부터 8월까지이
다. 또한 ‘솔베이그의 노래’로 유명한 음악가 그리그의 생가와 ‘인형의 집’을 지은 극작가 입센의
동상도 이곳에 있다.

 
베르겐시의 브뤼겐(Bryggen) 지역은 14-5 세기 유럽상인들로 붐비던 무역중심지였다. 바닷가
쪽  동화속의 마을같은  화려한 색채의 삼각 지붕 목조건물들은 당시 상인들의 가게와 주택으
로 유네스코 지정세계문화유산이다. 이들 건물들은 현재 카페, 레스토랑, 선술집, 생선가게, 꽃
가게 등으로 사용된다.






베르겐 항구의 밤 풍경. 100만 달러짜리라는 홍콩 야경보다 더 아름답다


게이랑에르(Geiranger) 피오르드


베르겐(Bergen)북쪽 Prekestolen 절벽

Prekestolen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