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나그네 - 도신스님

鶴山 徐 仁 2006. 8. 20. 13:53
나그네 - 도신스님 길가는 나그네 길이 있기에 길을 가는 나그네 세월에 등 떠밀려 가는 나그네 가고 가도 끝이없는 길이 있기에 오늘도 나그네는 길을 간다. 좁은길 가는 나그네 가다가 피곤한 몸 외진 정자그늘에 팔벼개 단잠자다 눈꼽낀 눈 비비면서 또 길을간다. 아 ! 언제나 이길 끝이오려나 저녁 노을진 포구에서 무지개 타고 하늘길 닿는 날. (오민평) 인생은 길가는 나그네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름다운 승리를 위하여 오늘도 우리 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