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린 먼로와 케네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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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어언 40여년인데도 끊임 없는 관심과 흥미의
표적이 되고있는 마리린 먼로(1926~1962)- 20세기 최고의 섹스심벌에다 고 케네디 대통령(1917~1963)의 정부로 알려졌던 그녀가
최근 다시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케네디에게 생일선물로 준 손목시계 한개가 지난 10월17일 경매에서 12만불에 팔렸다는 것, 그리고 먼로가
19살때 찍은 앳된 사진(왼쪽) 한장 역시 경매에 붙여진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비둘기 두 마리가 키스하는 문양의 황금 케이스에 담겨진 손목시계의
뒷면에는 "Jack, With love as always from Marilyn" 이라고 새겨져 있고, 축하편지는 "사랑이 아니면 죽음을!
(Let me love or let me die!)" 의 문구로 끝맺어져 있다고 전한다. 1963년 케네디가 암살 당한 날이 바로 이달 11월 22일이다. 미국사상 최연소(44세)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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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수로 촉망 받던 John F. Kennedy가 댈러스에서 의문의
총탄을 맞았고, 그의 정부인 먼로 역시 그 일년 전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이들 두사람 죽음의 진상에 대해선 지금 까지도 갖가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마침 흥미있는 동영상 두 꼭지가 눈에 띠길래, 화질은 별로 안 좋지만 여기 함께 옮겨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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