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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복 있는 사람 2.

鶴山 徐 仁 2006. 2. 17. 19:11
복 있는 사람 2.

 

          마태 복음 5장 1절 - 12절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사람이 받는 복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 복입니다.

  온유하다는 것은 성품이 內省的이고 얌전하고 조용한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품이 온유한 것은 아닙니다.

  성질이 거칠고 불같은 성격이지만 길들여져서 반항하지 않고 순종하는 상태가 된 것을 온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후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순종하는 사람이 된 것을 온유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고집을, 자기주장을, 자기의 상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된 것을 온유한 사람이 되었다고 하시며 이러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지상에서 온유한 사람이 모세였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민수기 12장 3절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모세는 성격적으로 온유한 사람이 아닙니다. 성격이 불같고 모질어서 사람을 때려죽인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의 모진 성격을 하나님께서 잘라 내고 다듬은 40년의 연단을 미디안 땅에서 처가살이를 하며 연단을 하신 후에 온유한 성품의 모세로 만드시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온유한 성품을 만드신 후에 땅을 찾게 하는 일을 하십니다.  모세를 온유한 사람으로 만든 후에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베드로도 역시 성격이 불같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잡으러 올 때에 칼을 빼어 말고의 귀를 베는 사람입니다.  베드로는 칼을 쓸 줄 모르는 어부가 칼을 군인들을 향하여 휘두르는 무모한 성격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를 세 번씩이나 저주하고 부인하게 한 후에 통곡을 시키고 성격을 다듬어서 온유한 자를 만든 후에 “주께서 아시나이다” 라는 고백을 하는 사람이 되게 한 후에 하늘나라를 확장하는 복음의 일꾼으로 한 번 설교에 3,000명을 회개시키는 능력의 사도로 사용하시었습니다. 

  아직 온유한 자가 됨을 주님께로부터 인정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직 온유한 자가 아닙니다.

내가 죽으면 온유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 죽었다 하고 성격, 고집, 상식, 지식 등을 다 배설물같이 버리고 주님이 나를 다시 다듬은 사람이 된 후에 모세와 같이, 베드로와 같이, 사도 바울과 같이 들어 사용하여 가나안 땅을 찾고 확장하는 일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11장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은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 성령을 받은 사람도 역시 예수님같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귀는 항상 교만하고 사납고 거짓과 거칠음이 가득한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절 - 5절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나를 복종시킴으로 나를 온유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요 온유한 사람에게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 나라에서 천국에 들어가는 복도 받지만 땅에서도 기업을 받습니다.  세상의 땅을 얻는 것으로 땅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복음의 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온유 겸손하니 세상에서 세계 인구의 1/3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로 그 땅을 온 세계를 점령하셨고 모세는 세상 사람들 보다 더 온유하니 가나안 땅을 얻게 되었고 베드로는 유대를 땅을 복음으로 얻었고 사도 바울은 이방인의 땅을 복음으로 얻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영적인 땅도 얻게 되고 기업이나 사업이나 가장에도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지경이 넓어지는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사납고 모든 짐승을 잡아먹는 호랑이나 사자가 온 세계의 동물을 잡아먹으며 번식하여 온통 호랑이 나라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잡혀 먹는 토끼나 약한 짐승이 더 번식하고 잡아먹는 강한 짐승은 점점 수가 줄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히틀러, 뭇소리니, 스탈린, 김일성, 모택동, 로마, 바벨론, 앗수르 등 강하고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고 땅을 정복하던 사람들이 땅을 차지 한 것이 아니오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로마나 바벨론, 앗수르 등 이스라엘을 멸망 시켰던 나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양같이 이리 찢기고 저리 찢기고 하던 이스라엘은 오는 날에도 독립국이 되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온유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복종하는 자가 되고 연단이 되면 하나님은 온유한 자를 축복하여 기업을 있고 땅을 차지하게 하십니다.


  나 죽는 법을 배워서 항상 하나님 말씀 앞에 내가 죽고 온유함으로 복종하고 겸손하여 질 때에 하나님은 마귀를 이기고 정복하는 능력으로 채워 주십니다.

  예수 믿은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과 신앙 연조가 깊은 사람과의 차이는 온유의 훈련을 받은 것이 다른 것입니다.

  신앙 연조가 짧은 사람들은 불같이 예수를 믿고 불같은 성격이 가끔 살아나지만 예수를 오래 믿은 사람은 항상 자기를 하나님 앞에 낮추고 온유함이 항상 있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돌멩이도 오랜 세월을 물에 깎이고 다듬어져야 둥글고 모질지 않는 것입니다. 

  누가 복음 10장 7절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70인 전도자의 행동 법을 주님이 전도를 보내시기 전에 당부하신 것은 이 집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는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저 한 군데 머물러 있으며 온유 겸손의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도 굴러다니는 돌에는 이끼가 안 낀다는 말이 있듯 한군데 정한 후에는 온유의 훈련을 받으며 다듬어지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이끼가 있는 돌에 고기들이 모여드는 것을 알고 교회도 한군데 정착하였으면 온유, 겸손의 훈련장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복종하며 온유한 내가 될 때에 땅을 기업으로 받는 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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