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고 소문난 반품 사이트.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자가 있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
반품된 상품을 반품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되팔고 있는 것. 따져 고르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반품 사이트를
소개한다.
반품닷컴 www.vanpum.com
반품 리스트를 클릭하면 반품된 이유까지 알 수 있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 반품상품 중에서 새 제품과 유사한 재고상품, 미개봉 제품, 개봉한 제품이지만 소비자 변심에 의해 반품된
상품, 전시 또는 렌탈한 제품, 일정기간 동안 사용했다가 반품한 상품, 새 제품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품을 판매한다. 물론 새 제품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반품과 교환이 가능하며 변심에 의한 반품일 경우 이용자가 배송료를 부담해야 한다. A/S
여부는 제품마다 다르므로 확인해보고 구입한다.
반품할인닷컴 www.banpumdc.com
TV홈쇼핑 업체인
코리아 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반품 사이트로 TV홈쇼핑 히트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생활가전, 컴퓨터, 건강용품, 식품, 화장품
등 홈쇼핑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반품 할인코너에 가면 배송지연, 고객변심, 박스훼손 등에 의한 홈쇼핑 반품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담당 MD가 판단한 제품의 상태를 따로 표시해두고 있으며, 전국 어느 곳이나 일일 배송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무료 배송되며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및 반품은 제품이 훼손되지 않았을 경우 7일 이내에 가능하고
배송료는 이용자 부담이다.
유니즈닷컴 www.uniz.co.kr
일반 쇼핑몰 못지않게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동양매직 반품상품 특가전, 홈쇼핑 런닝머신 반품전, 산요 이월상품전, 인라인스케이트 할인전, 삼성 가전제품 할인전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묶어 반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특가 생활잡화 모음전과 주방용품 기획전, 1+1 묶음 할인전, 헐값 땡처리 코너 등이 있어
반품이나 재고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 수령 후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7일 이내에 환불과 교환이 가능하며, 새제품이거나
고객 단순변심의 경우는 반품 배송료를 이용자가 부담한다.
반품럭셔리 www.vpluxury.com
유명
브랜드나 명품 중에서 반품과 매장 전시품을 골라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는 것, 상품 포장 상자가 없는 것, 보증서가
없는 것 등의 이유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판매하는 물건들은 명품 감정사가 정품 여부와 상태를 체크하고 있어 믿을 만하다고. 8만원 이하일
경우 3천5백원의 배송료가 부가되며 상품 교환과 반품은 수령 후 3일 이내에 가능하다.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과 교환은 배송료 외에 제품과 함께
4천원을 동봉해야 한다.
재고몰 www.jaego.co.kr
일반 인터넷 쇼핑몰처럼 제품을 종류별로
분류해놓아 쇼핑하기 편리한 곳. 특가 기획전과 계절상품전, 반품상품전으로 나누어 반품과 재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가기획전에서는
컴퓨터, 가전제품, 의류 등의 반품과 신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반품상품전에서는 반품과 재고품을 7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시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므로 자주 들러보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배송료는 무료이며 교환 및 반품은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가능하지만, 가전제품은 포장을 개봉했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진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리퍼브샵
www.refurbshop.co.kr
반품할인은 물론, 왕창세일, 9900존 등의 초저가 코너와 렌탈존·정크존 등이 눈에 띄는
사이트. 왕창세일 코너는 정가의 50% 이상 할인가로 제품을 판매하며 9900존은 다리미, 헤어드라이어, 커피메이커 등을 9천9백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렌탈존은 렌탈업체가 단체나 개인에게 렌탈했던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코너. 또 정크존은 상품사용 여부를 검사하지 않는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로 불량품이 섞여 있어 구입 후 수리를 해야 하는 상품이 있으므로 반품이 되지 않는다.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상품 수령 후
3일 이내에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며, 정상제품과 동일하게 A/S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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