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그리움 하나 있네

鶴山 徐 仁 2006. 1. 25. 14:30
 
그리움 하나 있네 / 정유찬 
늘 그리움 있네.
하늘을 봐도 나무를 봐도
울컥 솟아오르는
그리움 하나 있네.
그리움으로 시를 써
바람에 부치고,
남은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려 하늘에 걸었네.
그러니,
세상이 온통 그리움이네.
 
봄 여름 지나
가을 가고 겨울이 와도,
언제나 내게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그리움이 커지고 있었네.
출처 : 오랜친구의 행복이야기
글쓴이 : 우린친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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