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

鶴山 徐 仁 2006. 1. 22. 01:45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6/01/21)


차 한 잔의 명상


♡행복해지는 일곱가지 방법♡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로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 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도 기쁘게 해줍니다. 넷째 : Happy work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다섯째 : Happy song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섯째 : Happy note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것입니다. 일곱째 : Happy mind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 됩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 안에 또 한 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 천 수 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먹구름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내 손목을 잡으며 함께 겨울나무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눈 내리는 어느 겨울밤에 눈 위에 무릎을 적시며 천 년에나 한 번 마주칠 인연인 것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부르르 떨며 그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그것이 인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