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그대......

鶴山 徐 仁 2006. 1. 21. 14:39
  

그대.... / 달빛바라기

그대, 레몬향 가득 풍기는 미소를 떠올리면 햇살에 찡그리던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미소가 떠나지않습니다. 언제 더위에 얼굴을 찡긋 했는지 생각할 틈없이 내 마음속 깊이 하늘향 가득안고 밀러들어오는 그대. 그대는 구름같은 소용돌이 입니다 하늘 바라만 보아도 빨려들듯한 푸르도록 넓은 하늘위 구름처럼 그대 바라만 보아도 그 미소에 그 모습에 빠져들어 나는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그대는 상큼한 나의 소용돌이 입니다.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쌈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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