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한 송이의 꽃으로 피고 싶은데

鶴山 徐 仁 2006. 1. 21. 14:36

      한 송이의 꽃으로 피고 싶은데 글 / 靑松 최대식 화사했던 얼굴 겨울바람 스쳐 미소는 칼바람이 앗아가 버리고 노도처럼 닥쳐 온 무거운 슬픔에 육신의 마비는 미진(微震)처럼 꿈틀댄다. 차가워 오는 가슴 온 누리가 캄캄하다 따스한 불빛이 그립다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빙점을 맴도는 우주일지라도 한 송이의 꽃으로 피고 싶은데 2006.1.16. 월. 법수산자락에서 배경음악 : 부초/노래 주희(승인)
출처 : 안개꽃화원
글쓴이 : 靑松 최대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