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장 18절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누가 복음 첫 머리에는 노래가 세 개가 있습니다. 그 노래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들이에요. 하나님의 고마움을 노래한 노래들이지요.
첫번째 노래는 마리아의 찬송입니다.
누가복음 1장 46 -55절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 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마리아가 하나님을 노래 한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너무 크고 귀한 일을 하시었기에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노래를 하였어요.
그러면 크고 귀한 일이 무엇입니까? 물론 자기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신 아기 예수를 낳게 하여 주신 것이지요. 마리아는 이 일이 몹시 기쁘고 고마워서 노래하면서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한 것이지요.
두 번째 노래로는 “사가랴”의 찬송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 68절 - 79절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이라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 우리로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예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이 노래를 부른 사가랴는 바로 세례 요한의 아버지이지요. 사가랴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약속하신 약속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믿고 기다렸어요. 그 약속은 구세주를 이 땅에 보내 주신다는 약속이었어요. 사가랴는 예수님이 구세주로 오실 것을 알고 믿고 이 노래를 부르면서 예수님 오시기를 기다렸답니다.
세 번째 노래는 “시므온”의 노래입니다.
누가복음 2장 29절 - 32절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시므온은 생각이 바르고 믿음이 깊은 할아버지였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벌서 세상을 떠날 나이가 지났어요. 하지만 시므온 할아버지는 세상에 오실 아기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어요. 예수님은 온 세상을 살리기 위하여 오실 분이기 때문에 이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고 8일이 되어 할례를 받으러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실 때에 성령님께서 시므온 할아버지에게 알려 주셨어요. 그래서 시므온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갔다가 거기서 할례를 받으러 온 아기 예수를 만났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시아 예수님을 만나자 아기 예수를 안고서 하나님께 이와 같이 노래를 한 것이어요.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마리아와 사가랴와 시므온은 하나님의 고마움을 노래하면서 아기 예수를, 메시아를 기다리었던 분들이에요.
오늘 여기에 마지막 촛불이 켜집니다. 불이 다 켜졌어요. 내일 모래면 성탄절이지요. 성탄절 아침에는 여기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초에도 불이 켜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이웃들을 용서하며 사랑하면서 믿음으로 참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며 노래하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마지 하여야 하겠어요.
우리 어린이들 예수님 맞을 준비를 다하시고 정말 즐겁고 기쁨으로 주님을 맞기를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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