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神修養 마당
깊은 밤 잠 못 이루는 것은 깊은 밤 잠 못 이루는것은 그대의 깊은 방황과 슬픔으로 인한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그대여, 마음 아픈 방황은 이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삶이란 어차피 살아가야 할 숙제입니다. 왜 사는지에 대한 고뇌보다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할 때입니다. 이유보다는 방법에 대한 성찰과 생각이 그대의 삶의 고민이 되게 함이 더 현명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 깊어 갑니다. 겨울이 깊어갈수록 봄도 그리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어둡고 추운 현실을 바라보기 보다는 내일 봄이 올것을 기다리는 맘으로 오늘을 살아가면 그리 춥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봄이 그리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새벽이 가장 어둡지만, 가장 어두운 새벽은 아침이 그리 멀지 않듯이, 우리 삶의 현실이 가장 어두운 새벽이라 하여도 아침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봄을 기다리는 그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대의 행복을 빕니다. 그대의 안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