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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이스람교와 기독교의 상관

鶴山 徐 仁 2005. 12. 31. 21:57
이스람교 : 잘못된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
 

 

이슬람교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종교로써 현재 북부 아프리카 전역과, 서남아시아 대다수의 국가를 점령하였고, 유럽과 북미, 남미로 침투해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람교를 회교라고 하는 것은 회홀족에 의해 중국에 전래되었기 때문이고, 이슬람교는 이슬람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인데, 이 말을 뜻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신도를 Moslem, 또는 Muslim이라고 하는데 이는 "복종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1) 창시자 모하메드
 
모하메트(Muhammad, 또는 Mohamet: A.D 570-632)는 A.D 570년 아라비아 반도의 중요 도시요, 잡신 숭배의 중심지인 메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아라비아 지방의 대상을 따라다니며 장사를 하던 사람이었는데, 25세에 카다야라는 40세의 부유한 과부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이후로 동굴에 은거하여 명상과 단식을 하고 환몽에 빠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는 자신의 고향 메카에 만연되어 있는 다신론과 조잡한 미신들에 불만을 느끼는 도중 40세가 될 무렵 환상을 보고 유일신 알라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이슬람의 첫번 신자가 되었고 그의 친척들로부터 해서 점점 그 신앙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모하메드에 의해서 시작된 새로운 신앙은 그의 고향 메카에서 극심한 박해를 받게 되었고 이로인해 622년 메디나라는 도시로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헤지라'라고 부르며 이 해를 이슬람교의 원년으로 삼아 Anno Hegira(A.H.)라고 부릅니다. 그후 그는 적어도 11명의 아내를 얻게 되는 데 그 중에 두명은 유대교인과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강력한 지도자여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의 새로운 종교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만나는 다른 종교로부터 가장 좋은 것을 받아들이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 모세, 다윗, 예수님 등을 코란에 언급하고는 이들 모두가 알라의 종들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우기 그는 코란에 99개나 되는 알라의 이름을 삽입했는데 분명히 그것들은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을 포함해서 다른 이방 종교로부터 뽑아낸 이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번째 이름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아 말로서는 표현할 수 없으나, 오로지 낙타만이 그 이름을 알고 있는데, 낙타가 그렇게 당당한 위풍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낙타가 하나님의 백번째 이름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슬람교는 믿음과 행위, 두가지 면으로 이루어 집니다.

2) 모슬렘들의 믿음

모슬렘들은 크게 다음을 믿고 있습니다. 1.알라는 유일한 신으로 전능하며 모든 모슬렘들에게 자비함을 믿습니다. 2.그의 천사들과 악령들을 믿습니다. 3.크게 네 권으로 된 경전들:곧 모세의 율법, 다윗의 시편, 예수님의 복음, 모하메드의 코란의 권위를 믿고, 4.그의 보내심을 받은 사자들과 선지자들, 모하메드는 그들 중 마지막 선지자로 믿습니다. 5.부활의 날과 알라의 뜻에 의한 최후 심판을 믿습니다.

3) 모슬렘의 행위:여섯 기둥들
 
1. 신앙고백의 암송: "알라 외에는 신이 없다. 그리고 모하멧은 알라의 선지자다"("라 일라하 일라 일라와 모하메드 라술 알라")이 구절만 되풀이 해서 외우면 누구든지 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하루 다섯번의 기도: 모슬렘은 해 뜰 때, 정오에, 오후 중반에, 해 질 때, 잠들기 전에 메카를 향해 다섯번의 의식적인 기도를 합니다. 그들은 정해진 기도문을 따라 기도한 후에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선한 행위를 기록하는 천사에게 인사를 하고, 또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악한 행위를 기록하는 천사에게 "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끝을 맺습니다. 이는 그들이 기도하는 것은 알라신에게 구원을 얻기 위한 위무요 꼭 치루어야 할 빚으로 보기 飁문입니다.

3. 구제: 모슬렘들은 수입의 일부분을 가난하고 병든 자를 돕는 데 써야 합니다.

4. 라마단의 달에 금식: 6주 동안 계속되는 이 달은 회교력에서 가장 성스러운 달로써 낮 동안에는 침조차도 삼켜서는 안되고 대화도 삼가고 성적 쾌락도 금해야 합니다. 그러나 밤 시간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실한 신자들은 밤에 먹고 마십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칼하게도 이 때 소비되는 음식량이 1년 중 가장 많으며 이 때 가장 많이 죄를 짓는다고 합니다.

5. 메카 성지 순례: 회교 신자들은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은 회교력 마지막 달에 모하메드의 고향인 메카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는 구원의 피수조건입니다.

6. 지하드: 이는 거룩한 전쟁을 말하는데 모하메드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회교의 세력을 다른 지역에 확장시키기 위해 알라를 대신하여 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은 낙원에서 영생을 선물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믿는 낙원은 포도주가 넘쳐 흐르는 강과 영원한 처녀성을 지닌 아리따운 아가씨들과 쾌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4)잘 못 믿고 있는 하나님, 잘 못 믿고 있는 그리스도

모슬렘들은 유일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과 심판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비하신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과 사랑과 구원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슬렘들은 알라의 가르침대로 행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지옥이 있는 것도 믿고 있으며 자기가 그 지옥불에 던져질까봐 심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들은 기도 중에 자기들의 하나님 앞에서 마치 하인이 까다로운 상전에게나 취하는 듯한 자세를 취합니다. 모슬렘들의 사고에는 구원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며 그들이 성스러운 장소인 모스크에 가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공포, 이는 우리 주님을 믿는 크리스챤들에게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나 많은 모슬렘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모슬렘의 신은 단조롭고 판에 박힌 거룩한 행동으로 달래야 하는 무감각한 폭군이며 중보자도 없는 그런 신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슬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장하지만 우리가 믿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예수입니다. 코란에서의 예수는 124,000명의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며 단지 유대안들만을 위해서 보냄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아들이란 개념은 하나님이 여인과 성행위를 해서 예수님을 낳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끔찍한 모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셨으며 유다가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실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었다고 믿기보다는 이 허망한 이야기를 믿는 것이 예수님을 더욱 존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팽창하는 이슬람교

'89.4.17일자 Time지에 의하면 프랑스만 해도 1,000개가 넘는 모스크가 있고 로마 교회에 3천만불을 들여 거대한 모스크를 건축하는 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70년대 통계로 프랑스는 200만명의 모슬렘 인구, 서독은 170만명) 영국만 보더라도 모슬렘 숫자가 성공회 교인 쑤자를 능가한지 오래 된다고 합니다. 영국교회는 전체 인구의 2%도 못되는 낮은 교회 출석율을 보이고 있지만 영국 내에 회교사원은 1,500개가 넘으며 버밍험 시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회교사원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북미전도를 위한 선교센타, 모스렘 대학생 연합회의 활발한 활약과, 중동의 오일 달러의 위력으로 모슬렘으로 개종하는 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교의 창조론과 종말론

기독교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신 사이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실질적인 일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독교의 창조와 종말에 관한 교훈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가르침으로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역사적 실재(實在)에 기초한다. 이에 반해 이슬람의 창조와 종말에 대한 이해는 기독교의 교리를 모델로 삼은 이론적 종교사상이다.
물론 이슬람은 종교활동에 있어서는 매우 실천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를 통한 실재와 사실을 기초로 하여 교리가 형성된 것이 아니라 기독교와 유대교를 바탕으로 한 이론적 교리를 확립하고 있다. 따라서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은 기독교 교리를 전반적으로 모방하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알라(Allah)의 주권이 절대적이다.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주권은 그의 신실함에 기초한 인격적 주권인데 반해 이슬람에서 알라의 주권은 이유가 있을 수 없는 절대적 주권이다.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은 결국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당시 아랍 토속종교가 무함마드(Muhammad)의 의도에 의해 취합되어 정리된 것이다. 이슬람에서의 창조와 종말의 주관자는 알라의 절대적 영역이다. 이슬람에서도 알라(Allah) 신이 복수적(plural)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창조와 종말사상에서 나타나고 있음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는 이슬람에서 알라가 절대 단일적 존재라는 주장과 비교해 볼 때 매우 흥미롭다. 이슬람에서 알라를 복수적 개념으로 스스로 이해하게 된 것은 결국 무함마드 초기에 기독교/유대교로부터 가져온 신개념일 것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양 종교 사이의 창조론과 종말론의 공통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을 차별적으로 살펴보면서 기독교적 관점에서 그 의미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아직 우리에게는 이슬람의 창조론과 종말론에 관한 논의가 생경한 분야일 수 있다. 앞으로 이에 관한 연구가 기독교적 입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이슬람 선교를 위한 바탕이 더욱 굳건하게 확립되기를 기대한다.

 
                      
- 기독교신학의 관점에서 / 이광우 목사 -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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