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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산책 마당

[스크랩] 한송이 장미꽃을 들고

鶴山 徐 仁 2005. 12. 21. 09:34

      ♣한송이 장미꽃을 들고♣ 작가/ 靑山 어찌 그대를 모르리오 어찌 그대의 마음을 모르리오 곱기만 한 심성에 선뜻 다가갈 수 없는 이 마음 붉은 앵두처럼,잘 익은 산수유 처럼 곱고,붉게 익어만 갑니다 잊지못할 추억, 말할 수 없는 사연 모두가 새롭고 안타깝기만 한데 담을 쌓고 울타리를 치고 있으니 어찌 가까이 갈 수 있단 말이오 사랑의 상처, 이별의 아픔 다시는 겪지 않으려고 멀리하니 외롭고 고독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 꽃 피울수 있다면 담을 허물고 구름을 걷우어 내며 한송이의 붉은장미꽃을 들고 그대 찾아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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